Description
러너스북 시리즈
-
러너스북 시리즈는 고전 속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작가의 문장을 모은 출판사 고유명사의 큐레이션 북 시리즈입니다. 일상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러너스북(Runner’s Book)은 책과 함께하는 생활을 제안합니다.
러너스북 시리즈 1편, <나를 소모하는 것들로부터 달아나기>
자연 속에서의 사색과 자아 성찰, 소로의 <월든>을 새롭게 만나다
-
출판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새로운 큐레이션 북 시리즈, '러너스북'의 첫 번째 작품으로 데이비드 헨리 소로(David Henry Thoreau)의 <월든>(Walden) 편역본이 출간된다. 러너스북 시리즈는 고전 문학 속 주옥같은 문장들을 엄선하여 큐레이션한 시리즈이다. 이번 첫 작품은 미국 문학의 대표작 <월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자연 속에서 찾은 삶의 본질
-
데이비드 헨리 소로는 19세기 미국 트랜센덴탈리즘의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작가로, 그의 저서 <월든>은 그가 매사추세츠의 월든 호숫가에서 자급자족하며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소로는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삶의 본질을 탐구하며, 진정한 자유와 자아 성찰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러너스북 시리즈 1편에서는 소로의 깊은 사색과 철학이 담긴 주요 문장들을 엄선하여 소개하며, 그가 남긴 사상적 유산을 현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한다.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편역
-
러너스북 1편 <나를 소모하는 것들로부터 달아나기>는 원문(월든)의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명료하게 번역되었다. 특히, 소로의 사유와 자연에 대한 사랑이 담긴 핵심 문장들을 중심으로 편집하여 독자들이 그의 사상을 쉽게 공감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나를 소모하는 것들로부터 달아나기>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삶의 본질에 대한 소로의 메시지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현대인의 삶에 여전히 유효한 소로의 철학
-
<나를 소모하는 것들로부터 달아나기>는 단순히 자연 속에서의 삶을 찬미하는 책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복잡한 삶 속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진정한 의미의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색의 책이다. 이번 러너스북 편역본은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서서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로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의 철학은 시대를 넘어 현대 독자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