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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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드롭박스, 우버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글로벌 기업이 되었을까? 스타트업을 위한 실용주의 마케팅, 그로스 해킹 입문서! 그로스 해킹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사람도 이메일의 끝에 “아이폰에서 보낸 메시지입니다(Sent from my iPhone)”라는 문구는 많이 보았을 것이다. 이 한 줄의 문장은 이메일을 받는 모든 사람에게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애플의 아이폰을 홍보하는 효과를 준다. 이 간단한 아이디어가 바로 이 책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그로스 해킹적인 사고방식이다. 그로스 해킹은 기존의 마케팅에 기술적인 요소를 더한 마케팅 방법이자 철학으로, 린 스타트업과 더불어 실리콘밸리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의 성장(Growth, 그로스)을 이끈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이 책 《그로스 해킹》은 그로스 해킹이 무엇인지 실례를 통해 쉽게 설명함으로써 기존의 마케터들도 자연스럽게 그 개념과 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실패 확률을 낮추고 싶은가? 지금부터 그로스 해킹을 실행하라!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에게 제품 홍보를 위한 TV 광고나 대규모 출시 행사는 아무리 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를 받는다 하여도 비용 부담이 크기 마련이다. 그로스 해킹은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여야만 하는 이러한 전통적인 마케팅과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이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제품과 시장 사이의 궁합(PMF; Product Market Fit)을 찾고, 이용자의 피드백을 통해 계속해서 검증하고 발전시킨다. 일단 뿌리고 보자 식의 도박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A/B 테스트, 피벗, 구전 요소(블로그), 이메일 도달률과 같이 철저하게 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을 만들어낸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그로스 해킹 사례를 더하다! 이 책의 원서 《Growth Hacker Marketing》은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400개가 넘는 리뷰가 달렸다. 이 책의 저자이자 마케팅 전문가인 라이언 홀리데이는 어려운 마케팅 용어가 아닌, 누구나 들어봄직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등의 실례를 통해 그로스 해킹의 개념을 탁월하게 풀어낸다. 또한 여기에 이 책의 역자이자 실제로 다양한 스타트업 컨설팅을 하고 있는 고영혁 대표가 국내 스타트업인 ‘젤리버스’, ‘요기요’, ‘헬로마켓’, ‘위즈돔’의 대표 및 창업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추가분으로 수록했다. 해외 사례에서 미처 다 담지 못한 구체적인 실례와 노하우,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조언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성장을 시도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및 기업들에게 큰 격려와 도전이 될 것이다. 이 책의 독자 대상 - 스타트업 마케터, 창업자 - 인터넷 서비스 관련 담당자, 개발자, IT종사자 - 온라인 광고 담당자, 전통적인 산업군의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