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권 표지 타이틀인 '검은 게르치에 담긴 의미'외에, 어르신이 '어진'의 모든 직원에게 술안주를 찾게 하는 '술과 안주와 남자와 오토메', 결혼을 앞둔 유지가 참돔머리 생선국의 된장에 집착하는 '두 사람의 참돔머리 생선국' 등 맛있는 생선이 가득한 기념스런 제30권. 31권 소금에 절인 연어를 좋아하는 사와모토 목공의 토다 부장을 오랜만에 만난 삼대째. 요즘 짭짤한 연어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토다 부장을 위해, 삼대째는 짭잘한 맛이 배인 소금 연어를 준비한다. 그러나 토다의 고민은 직장에서의 일 때문에 벌어진 문제였기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두 사람은 연어의 고장 니이가타현 무라카미를 방문하는데... 32권 츠키지 어시장의 중간도매상 [교타]에 새로 들어온 키미코는 어시장과는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옷차림과 말투를 쓰는 젊은 여성. 그런 키미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고집불통 영감님은 그녀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런 두 사람이 크게 싸우게 되고 그 사이에 끼게 된 삼대째는 어떻게든 화해시키려고 하는데... 33권 염장 건어물을 취급하는 [건청]의 재건을 꿈꾸면서, [어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와카. 그런 와카가 어느 날 삼대째와 함께 아지로에 정치망(定置網)견학을 가게 되어 새로운 가게의 간판이 될 건어물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지로의 건어물상 [키쿠마사]의 사대째와 친해지게 되는데... 34권 오사카의 중간도매상인 센바가 이전 직장의 선배를 찾아 츠키지로 찾아왔다. 그 선배는 50년 전에 먹었던 조개맛이 나는 생선을 계속 잊지 못하고 찾고 있었다. 그 선배가 찾는 생선이 과연 츠키지에 존재하는 것일까? 35권 프랑스 요리사이자 카리스마 쉐프가 하는 방송에 출연하게 된 삼대째와 에이지. 속이 시커먼 쉐프의 음모에 둘러쌓인 요리대결에서 핸디캡을 가지고 식재료를 사용하게 된 에이지는 츠키지 남자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36권 동일본대지진으로 궤멸적인 타격을 받은 미야기현의 오나가와 지역. 그 오나가와에서 정치망 어업이 재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타로는 타쿠야와 함께 그곳으로 향한다. 각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37권 츠키지에서 벵에돔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깜정 고기. 듣기로는 평판이 나쁘기만 한데 나가사키 어련의 도쿄 직매장의 점원인 유타는 맛있다고 단언한다. 진상을 확인해보기 위해 타로는 고토의 후쿠에로 향하는데…?! 38권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고 1년이 지났다. 해산물의 보고(寶庫)였던 산리쿠의 어업이 지진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을 걱정하던 쥰타로에게 에이지는 이와테에서 알게 된 미역 양식업자를 만나 볼 것을 제안한다. 산리쿠로 향하는 쥰타로가 본 산리쿠의 현재 모습은----?! 42권 토요스로 이전하는 문제로 어진을 비롯한 츠키지의 사람들은 이에 대한 당혹감과 불안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쥰타로는 에도가와 선생님과 함께 도쿄 도청의 신(新)시장 정비부를 방문하여, 토요스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다. 한편, 쥰타로의 장인어른은 쥰타로의 부인이자 자신의 딸인 아스카에게 츠쿠다니를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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