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세상 만들기

Tobias Leenaert · Soci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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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이어스는 기존의 비건/동물권 운동이 갖고 있던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략과 목적, 소통 방법을 제시한다. 오로지 '옳음'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용주의'가 필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토바이어스는 건강을 목적으로 비건이 되는 일, 영리 기업과의 협업 등 기존의 비건 운동이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운동 방법을 긍정한다. 그것이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독단과 극단적 실용주의 사이의 적합한 지점을 찾는 <비건 세상 만들기>는 비건 입문자, 베테랑 운동가, 그리고 사업자까지 동물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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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머리말 -피터 싱어 서론: 비건촌을 향한 먼 길 - 느린 의견 - 효과적인 방법 찾기 - 비건촌으로 가는 길 - 용어와 범위 1장 위치 파악: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고, 어디에 있을까? - 비건 운동의 목적 - 이중 요구 - 너무 많은 '스테이크홀더' - 순응의 동물 - 우리의 운동은 다르다 ● 동물은 사람이 아니다 ● 피해자 없이 싸우다 ● 오래된 것을 바꾸다 - 실용주의가 필요한 시점 - 결론 2장 행동 유도: 무엇을 요구할까? - 타협은 협조가 아니다 - 글루텐 프리의 교훈 - 채식 지향인이 왜 중요한가 - 더 나은 행동 유도 - 그렇지만 비건은? - 축소주의적 행동 유도에 대한 반론 - 결론 3장 논거: 어떻게 변화를 유도할 것인가? - 도덕적 요인과 도덕과 무관한 요인 - 도덕적 논거 중심의 비건 운동 - 의식은 과대평가되었다 - 태도는 행동에 따라 바뀔 수 있다 - 요점 1: 모든 이유를 활용하라 ● 반론 - 요점 2: 더 쉽게 만들어라 - 결론 4장 환경 조성: 더 쉽게 만들기 - 대체재 개선 - 이 구역의 새내기 - 비건 운동과 사업 - 아군인가, 적군인가 - 기업이 비건 운동을 돕는 것을 돕기 - 비거니즘이 사업이 될 때 - 수월한 환경을 위한 그 밖의 대상들 ● 교육의 변화 ● 법률 개혁 - 선택 설계 - 전문가 단체의 중요성 ● 돈에 대한 한마디 ● 동물권? 비건 단체? - 결론 5장 지지: 매 순간 힘이 되어 주는 것 - 상대방 중심의 소통 ● 영향력을 행사할 자격 ● 우리의 목적: 영향력 끼치기 ● 주인공은 우리가 아닌 그들이다 ● 우리는 그들이 아니다 ● 경청의 기술 ● 살살, 그리고 신중하게 ● '왜'에서 '어떻게'로, '이론'에서 '음식'으로 - 조금 더 수용적인 비거니즘을 향해 - 규칙과 결과 - 일관성은 왜 과대평가되었나? ● 완벽한 일관성은 효과적이지 않다 ● 완벽한 일관성은 불필요하다 ● 완벽한 일관성만으로는 부족하다 ● 완벽한 일관성은 불가능하다 - 반론 ● 일관성이 없으면 혼란이 생긴다 ● 비거니즘의 개념이 희석될 수 있다 ● 우리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 결론: 최대의 영향력을 가진 비건이 되는 방법 6장 지속가능성: 계속해서 계속하기 - 비건을 비건으로 유지하기 - 운동가를 운동가로 유지하기 결론: 비건 운동의 전략과 소통 방식의 미래 옮긴이의 말: 비건 한국 만들기 참고 자료 미주

Description

가장 효과적인 비건 운동 전략서! "98% 비건도 비건이다." 과연 '100%' 비건만을 인정하는 것이 비건 운동의 옳은 방향일까? 토바이어스는 기존의 비건/동물권 운동이 갖고 있던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략과 목적, 소통 방법을 제시한다. 오로지 '옳음'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용주의'가 필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토바이어스는 건강을 목적으로 비건이 되는 일, 영리 기업과의 협업 등 기존의 비건 운동이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운동 방법을 긍정한다. 그것이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독단과 극단적 실용주의 사이의 적합한 지점을 찾는 <비건 세상 만들기>는 비건 입문자, 베테랑 운동가, 그리고 사업자까지 동물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다. 세계적인 철학자 피터 싱어의 추천 도서! (서문 작성) 저서 "동물해방"(1975)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피터 싱어는 "비건 세상 만들기"의 머리말에서 이 책을 "비건 운동의 매우 효과적인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또 싱어는 이렇게 말한다. "그(토바이어스)가 꿈꾸는 세상은 내가 "동물해방"을 썼을 때 희망했던 세상과 일치하지만, 그의 접근법은 내가 제시한 방식에 대한 유용한 교정 장치로 작용한다." "비건 세상 만들기"는 가상의 마을인 '비건촌(VeganVille)'으로 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위 그림의 숫자는 비건촌으로 가는 여정의 단계이자 이 책을 구성하는 여섯 장(章)의 제목이기도 하다. 토바이어스는 현재 비건 운동의 위치가 어디인지 파악한 후, 사람들의 실제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후 여기에 필요한 실용적인 '논거'와 비건으로 더 쉽게 진입하기 위한 환경 조성 방안을 고민한다. 그리고 이렇게 비건 운동을 시작한 여행자들을 어떻게 '지지'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여정을 계속 이어가도록 할 지를 설명하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비건촌'에서 함께 살기를 희망한다. 이는 비건 운동 그 자체가 무언가 대단한 것이기 때문이 아니다. 비건 운동 역시 동물들의 부당한 고통을 없애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저자는 수단 자체에만 집중하는 기존의 비건 운동을 비판한다. 그리고 목적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전략을 여러가지 사례와 연구와 함께 제시한다. 어떻게 비건이 될 것인지, 어떻게 비건 운동을 발전시킬 것인지, 비건 운동의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모두에게 이 책은 가장 실용적인 안내서이자 전략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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