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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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적인 비건 운동 전략서! "98% 비건도 비건이다." 과연 '100%' 비건만을 인정하는 것이 비건 운동의 옳은 방향일까? 토바이어스는 기존의 비건/동물권 운동이 갖고 있던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략과 목적, 소통 방법을 제시한다. 오로지 '옳음'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용주의'가 필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토바이어스는 건강을 목적으로 비건이 되는 일, 영리 기업과의 협업 등 기존의 비건 운동이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운동 방법을 긍정한다. 그것이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독단과 극단적 실용주의 사이의 적합한 지점을 찾는 <비건 세상 만들기>는 비건 입문자, 베테랑 운동가, 그리고 사업자까지 동물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다. 세계적인 철학자 피터 싱어의 추천 도서! (서문 작성) 저서 "동물해방"(1975)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피터 싱어는 "비건 세상 만들기"의 머리말에서 이 책을 "비건 운동의 매우 효과적인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또 싱어는 이렇게 말한다. "그(토바이어스)가 꿈꾸는 세상은 내가 "동물해방"을 썼을 때 희망했던 세상과 일치하지만, 그의 접근법은 내가 제시한 방식에 대한 유용한 교정 장치로 작용한다." "비건 세상 만들기"는 가상의 마을인 '비건촌(VeganVille)'으로 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위 그림의 숫자는 비건촌으로 가는 여정의 단계이자 이 책을 구성하는 여섯 장(章)의 제목이기도 하다. 토바이어스는 현재 비건 운동의 위치가 어디인지 파악한 후, 사람들의 실제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후 여기에 필요한 실용적인 '논거'와 비건으로 더 쉽게 진입하기 위한 환경 조성 방안을 고민한다. 그리고 이렇게 비건 운동을 시작한 여행자들을 어떻게 '지지'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여정을 계속 이어가도록 할 지를 설명하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비건촌'에서 함께 살기를 희망한다. 이는 비건 운동 그 자체가 무언가 대단한 것이기 때문이 아니다. 비건 운동 역시 동물들의 부당한 고통을 없애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저자는 수단 자체에만 집중하는 기존의 비건 운동을 비판한다. 그리고 목적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전략을 여러가지 사례와 연구와 함께 제시한다. 어떻게 비건이 될 것인지, 어떻게 비건 운동을 발전시킬 것인지, 비건 운동의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모두에게 이 책은 가장 실용적인 안내서이자 전략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