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바레스 : 어느 트랜스젠더 과학자의 자서전

벤 베어리스
27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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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뇌신경과학자이자 트랜스젠더 과학자인 벤 바레스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의 자서전. 이 책은 2017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남긴 그의 유일한 자서전이다. 이 회고록에서 벤 바레스는 자신의 과학에 대한 무한한 열정뿐 아니라 성 정체성 혼란으로 인한 고통, 성전환을 하기까지의 고민, 성차별에 대한 날카로운 자각, 젊은 과학자들을 지도하는 것의 즐거움 등을 솔직하고 담담한 어조로 풀어냈다. 만 43세에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을 한 벤 바레스 교수는 뒤늦게 여성으로서 겪었던 많은 경험들이 성차별이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전면에 공개하면서 학계의 성차별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여성을 비하하는 래리 서머스 하버드 대학교 총장의 발언에 맹공을 퍼붓는 등 학계의 성차별을 공론화하는 데 앞장섰다. 이 자서전의 맨 앞에는 낸시 홉킨스 MIT 교수의 서문이 실려 있는데, 이 서문을 통해, 독자들은 벤 바레스 교수의 매력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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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_낸시 홉킨스 들어가는 말 1장 삶 성장기 성장기의 성 정체성 혼란 대학 시절 의학대학원 수련 과정 대학원 박사 과정 박사 후 과정 스탠퍼드에서의 시작 바버라에서 벤으로 2장 과학 중추신경계 신경세포의 정제와 배양법 개발 왜 손상된 중추신경계 신경세포는 축삭돌기를 재생하지 못하는가? 희소돌기아교세포 발달, 랑비에결절 형성, 미엘린 수초화의 이해 별아교세포 정제와 배양법 개발, 별아교세포 전사체 규명 시냅스 형성과 기능에서 별아교세포의 적극적인 역할 규명 시냅스 가지치기에서 별아교세포와 미세아교세포의 적극적인 역할 규명 인간 별아교세포의 이해: 인간다움의 밑바탕에 별아교세포가 있는가? 미세아교세포 연구를 위한 새로운 도구의 개발 혈뇌장벽 형성 연구 활성 별아교세포와 퇴행성 신경질환에서의 기능 이해 생명공학 회사 설립 3장 옹호 젊은 과학자들을 지도한다는 것 젊은 과학자들에게 인체생물학과 질환을 가르친다는 것 이공계에서 여성을 돕는다는 것 책을 마치며 벤 바레스 약력 바레스 연구실 사람들 주 비전문가들을 위한 간단한 용어 설명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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