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예쁘게 말하면 인생도 예뻐집니다” 더없이 찬란한 시절을 지나고 있는 10대들에게 평생 친구와 단단한 자존감을 만들어 줄 40가지 행운 대화법 *** 66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희렌최널〉 강력 추천 *** 30만 부 대화법 베스트셀러 작가의 첫 청소년 화술 책 30만 어른의 말투를 예쁘게 만들고 인간관계 고민을 해결해 준 김범준 작가가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해 나섰다. 새 학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욕설과 비속어를 밥 먹듯 쓰는 아이, 툭툭 가시 돋친 말로 상처 주는 아이, 의도치 않게 가족‧친구‧선생님과 오해를 쌓는 아이. 이런 아이들이 안타까운 이유는 말 한마디로 삶이 바뀌는 경험을 몸소 느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아이의 평생에 영향을 미치듯, 다시 돌아오지 않을 10대 시기에 일찍이 ‘말의 힘’을 직접 느껴 보는 것은 중요하다. 이 책은 학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낮아진 청소년의 자존감을 다시 세우고 타인뿐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다정한 말을 건넬 수 있도록 돕는 힐링 에세이다. “난 운이 좋아” “할 수 있어” “느려도 괜찮아” 같은 긍정의 말은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삶의 행운을 끌어당긴다. 반대로 “어차피 안 될 거야” “난 운이 없어” “그건 별로인데” 같은 부정의 말은 언젠간 발휘될 잠재력을 꺼트린다. 각 장의 말미에는 자신의 언어를 돌아보고 직접 바꿔 볼 수 있는 ‘말투 연습장’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러한 연습의 시간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자기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말로 이뤄지는 기적을 느낄 수 있기를, 그리하여 주체적인 태도와 단단한 마음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어떤 말은 그 사람의 잠재된 세계까지 열어 준단다.” 자존감을 형성하는 10대 시기에 필요한 긍정 언어 습관 “요즘 아이와 대화가 잘 안 돼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조금만 예쁘게 말해도 좋을 텐데….” 사춘기를 지나 변화해 가는 아이를 보고 많은 부모가 말한다. 전과 표정이 달라지고, 말투는 거칠어졌다고. 10대는 인생에서 가장 빠른 변화가 일어나는 동시에 평생 돌아오지 않을 순수함과 가능성으로 가득한 시기다. 그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다름 아닌 ‘말’이다.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성장의 방향이 달라지며, 말로 일어난 변화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만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다정한 말, 명쾌한 말에 익숙한 아이는 주변 사람들과 원활한 관계와 소통을 유지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도 단단해진다. 반면 차가운 말, 모호한 말에 익숙한 아이는 인간관계에서 쉽게 오해를 사고 자신을 믿지 못하며 작은 꾸중에도 쉽게 무너진다. 자존감은 마치 건물의 뼈대를 세우듯 어린 시절부터 차곡차곡 튼튼하게 쌓아야 한다. 말의 힘을 인지하면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위로와 공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런 아이는 인생의 풍파가 찾아와도 쉽게 좌절하지 않는 어른으로 자란다. 삶의 뼈대를 단단하게 할 청소년 시기에 반드시 긍정 언어 습관과 마인드셋을 길러야 하는 이유다. “말은 행운을 담는 그릇이자 관계의 다리란다.” 경이로운 자연으로부터 배우는 40가지 삶의 지혜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는 말투의 힘을 체감한 아빠와 딸이 함께 쓴 특별한 힐링 에세이다. 수년간 대화법과 말투를 연구하며 30만 부가 넘는 대화법 베스트셀러를 쓴 김범준 작가의 조언, 그의 딸 고등학생 김수민 작가의 생생하고도 솔직한 학교생활이 담긴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를 돌보고 관계를 지속하는 언어의 힘과 삶의 태도를 가르쳐 준다. 이 책은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를 넘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예로부터 행운의 상징으로 알려진 40가지 자연물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자연에서 배울 수 있는 삶에 대한 통찰로 이어진다. 1만 개당 1개꼴로 존재하는 네잎클로버처럼 특별한 관계를 만드는 말, 일곱 빛깔이라 더욱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다름을 포용하는 말, 수천만 세월을 품은 호박석처럼 추억을 만드는 말, 강풍에 부러지지 않도록 몸을 낮추는 대나무처럼 단단하면서 유연한 말 등 자연이 알려 주는 지혜에 귀 기울이다 보면 아이의 머릿속에는 다정하고도 힘 있는 말들이 가득해진다. 그 과정에서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는 법에 익숙해지고, 재능과 가치를 발견하는 격려를 스스로에게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간다. 말이란 이처럼 인생을 건강하게 가꿔 가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어둠 속에서도 너의 말이 너를 더욱 빛나게 할 거야.” 불안과 후회 속을 걷는 10대들에게 전하는 다정한 위로 이 책은 말이 바뀌면 내면의 태도, 타인과의 관계, 미래를 대하는 자세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과도 같은 잔소리가 아닌, 따뜻한 말 한마디일지 모른다.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 바람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몰라 말조차 삼킬 때가 많다. 이 책은 그런 순간, 어떻게 말해야 서로의 마음에 진심이 닿을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친구 관계에서 상처받고 가족과의 거리로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말한다. 어둠 속에서도 너의 말이 너를 더욱 빛나게 할 거라고. 너의 다정한 말들이 지친 마음을 회복시켜 줄 것이라고. 말 한마디의 힘을 믿는 모든 부모와 아이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