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들어가며 1부 생동하는 동물의 따스함 1. 움직이는 벌의 생생한 날갯짓/ 신사임당, 〈오이와 개구리〉 2. 오이를 이고 가는 고슴도치/ 정선, 〈자위부과(刺蝟負瓜)〉 3. 꽃 향에 취한 긴꼬리제비나비/ 남계우, 〈화접도〉 4. 나비 같은 꽃잎/ 신명연, 〈산수화훼도〉 5. 뒤돌아보는 도마뱀/ 신사임당, 〈양귀비와 도마뱀〉 6. 약육강식의 순간/ 심사정, 〈토끼를 잡은 매〉 7. 억울한 호랑이/ 작자 미상, 〈까치와 호랑이〉 8. 병아리의 미소/ 변상벽, 〈어미닭과 병아리〉 9. 졸고 있는 새/ 조속, 〈달밤 고목 위의 새〉 10. 물살을 가르는 날쌘 오리/ 홍세섭, 〈영모도〉 11. 달과 부엉이의 경계/ 박래현, 〈달밤〉 12. 노려보는 성난 고양이/ 장승업, 〈화조영모어해도〉 13. 시도 때도 없이 짖는 삽살개/ 김두량, 〈삽살개〉 14. 죽일 수 없는 상상 속 동물 불가사리/ 작자 미상, 〈백수도〉 15. 바위 위를 헤엄치는 고래/ 작자 미상, 〈반구대 암각화〉 16. 지혜를 품은 문어/ 작자 미상, 〈어해도〉 2부 고요히 스며드는 식물의 향기로움 17. 복을 불러오는 물총새와 연꽃/ 작자 미상, 〈화조도병풍〉 18. 픽셀 같은 화면 속 버드나무와 연꽃/ 작자 미상, 〈화조도〉 19. 하늘을 나는 연꽃/ 작자 미상, 〈비운연화도〉 20. 귀신 막는 맨드라미/ 작자 미상, 〈화초길상문자문 병풍 수본〉 21. 자손이 주렁주렁 포도/ 이계호, 〈포도〉 22. 기이한 조화의 괴석과 모란/ 작자 미상, 〈모란괴석도〉 23. 시련을 극복하고 친 대나무/ 이정, 〈대나무〉 24. 신선의 식물 파초/ 박병수, 〈낙화화조도〉 25. 고개 숙인 슬픈 난초/ 민영익, 〈묵란도〉 26. 사람 닮은 바위 틈과 식물들/ 정학교, 〈괴석도〉 3부 산수화 속 요모조모 27. 춤추는 소나무/ 정선, 〈정양사〉 28. 흑립을 쓴 여행자/ 변관식, 〈외금강 삼선암 추색〉 29. 손가락으로 지은 정자(亭子)/ 이인문, 〈지두산수화〉 30. 시간을 낚는 배/ 최북, 〈한강조어도〉 31.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 작자 미상, 〈일월오봉도 벽장문〉 32. 투명한 바위의 무게/ 이인상, 〈구룡연〉 33. 겨울이 머무는 누각/ 김수철, 〈눈 내린 누각에서 매화를 감상하는 선비〉 34. 활짝 핀 꽃 같은 지도/ 작자 미상, 〈한성도〉 35. 정의의 사자 해치상/ 안중식, 〈백악춘효〉 36. 신선들이 노닐던 총석정/ 김규진, 〈총석정절경도〉 37.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지게/ 이상범, 〈조(朝)〉 4부 아기자기 생활용품 38. 역사를 싣고 가는 가마/ 작자 미상, 〈영조왕세제책례반차도권〉 39. 기발한 조립식 배다리/ 작자 미상, 〈주교도〉 40. 삶을 들어올리는 도르래/ 이인문, 〈끝없이 펼쳐진 강과 산〉 41. 풍류를 연주하는 거문고/ 작자 미상, 〈책가도〉 42. 꿈을 쌓은 책/ 작자 미상, 〈책가도〉 43. 일상을 집는 젓가락/ 김홍도, 〈점심〉 44. 평안을 바라는 꽃병/ 작자 미상, 〈모란기명 혁필화〉 45. 글씨가 된 화분/ 작자 미상, 〈화조문자도〉 46. 족자를 그린 그림/ 오세창 외 13인, 〈합작도〉 47. 상서로운 봉황 무늬 보자기/ 작자 미상, 〈봉황문인문보〉 48. 추상화 같은 범 가죽/ 작자 미상, 〈호피도〉 5부 옛 사람의 멋 49. 한국 신화 속 해신/ 작자 미상, 〈해신과 달신〉 50. 엄청 높은 정수리/이정, 〈복수도〉 51. 바람을 담은 옷자락/ 정술원, 〈백납도〉 52. 귀여운 동자 머리/ 작자 미상, 〈구운몽도〉 53. 세련된 색동주름치마/ 작자 미상, 〈곡예감상도〉 54. 챙이 넓은 여성용 모자/ 신윤복, 〈전모를 쓴 여인〉 55. 어사화 끝을 문 입/ 김준근, 〈신등용문〉 56. 살포시 디딘 발/ 작자 미상, 〈수월관음도〉 57. 알 수 없는 표정/ 김명국, 〈달마도〉 58. 세상을 보는 올곧은 눈/ 채용신, 〈황현 상〉 59. 축제의 꽃 선유락/ 김득신 외, 〈봉수당진찬도〉 60. 군중으로 이루어진 글자/ 이응노, 〈반전평화〉 나오며 미주 도판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