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 논픽션 19권. 지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제국, 바로 미국이다. 어떤 나라도, 국제연합도 제재를 가하거나 압력을 넣을 수 없는 나라, 오직 내부의 분열과 경제 하락만이 스스로를 약화시킬 수 있는 초강력 국가가 바로 미국이다. 그러나 미국만큼 평화, 자유, 인권을 강조하는 나라가 없을 만큼 미국은 20세기 내내 그리고 21세기인 지금도 스스로를 공화국이자 세계 평화를 지키는 파수꾼으로 자임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 순수하게 동의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다들 미국이 강하기 때문에 수긍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 크다.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를 폭격하고, 경제적으로 제재하고, 물밑으로 압박을 가하거나 암살하는 일을 자행해왔다. 물론 미국이 있기 때문에 지켜지는 세계질서 또한 분명히 있을 것이다. 오늘날 세계는 달러가 기축통화이듯이 미국본위제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여 미국은 이렇게 강력해졌을까? 누구나 한번쯤 품어본 궁금함일 것이다. 왜 미국은 100년이 넘도록 세계 최강국의 지위를 공고히 유지하며, 앞으로 펼쳐질 우주시대에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일까. 왜 미국을 향한 중국의 도전은 저렇게 초라하게 느껴질까. 기술과 자본, 자원과 영토, 사회와 제도 등 모든 면에서 남들이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앞서간 미국의 성장과정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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