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7월에 출간되었던 '컴퓨터 천재 벤의 대모험' 시리즈의 개정판. 모두 다섯 권으로 구성되었다. 구판과 비교했을 때, 글자 크기가 커지고, 주요 문장에 색깔을 입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리즈는 독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모으며 독일교사 추천 우량도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풍부한 상상력이 발휘된 이야기가 재미있을 뿐더러 상대방을 배려하고, 설득하고, 이해하고 서로 돕는 '세상 사는 방법'에 대한 낙낙한 교훈도 함께 녹아 있어 한층 인기가 있다. 주인공은 컴퓨터천재 벤과 탐정이 되고 싶어하는 미리암, 논리적인 제니퍼, 의리 있는 프랑크, 무엇이든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토마스, 이렇게 다섯 명의 친구들이다. 벤과 친구들은 각 권에 걸쳐 기묘한 사건에 빠져들고, 서로 간의 힘을 모아 사건들을 해결한다. 1권 마법의 컴퓨터 게임 : 게임광 벤은 난이도 높은 최신게임에 빠져 있다. 아끼는 금목걸이와 맞바꿔 구한 '아이들의 도시'라는 게임이다. 벤은 가장 어렵다는 제4단계로 진입하려고 애쓰는데, 갑자기 게임이 작동을 멈춰버린다. 그리고 게임과 꼭 같은 상황이 벌어져 모든 어른들이 사라져버린다. 2권 타임터널의 비밀 : 벤은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이탈리아 플로렌스로 수학여행을 가게 된다. 폴로렌스의 유명한 건물을 돌아보던 중 콜야가 이상한 노인을 따라가다 없어져 버린다. 콜야를 찾아 나선 벤과 친구들은 1598년의 폴로렌스에 도착하고, 돌아갈 길은 어디에도 없다. 3권 2051 미래의 세계로 : 미리암은 신문에서 30분만 잠이 들면 30만원을 주겠다는 광고를 발견한다. 미리암과 친구들은 그 연구소를 찾아간다. 그러나 잠에서 깨어났을 때, 아이들은 2051년의 미래세계에서 국제수배자가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어 있었다. 4권 인터넷 사이트의 수수께끼 : 외할아버지가 사는 섬을 찾아간 벤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수수께끼를 풀면 12억을 상금으로 준다는 사이트를 방문하게 된다. 벤과 제니퍼, 미리암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수수께끼에 도전하지만, 곧 방해자가 나타난다. 5권 탈출구를 찾아라 : 우주항공국을 견학하던 벤 일행은 무심코 탄 시뮬레이션 비행선이 우주공간으로 날아가 버린다. 뜻밖에 우주 미아가 된 벤과 친구들 앞에 또다른 위협이 다가오고 지구로 돌아갈 길은 점점 멀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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