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네스코 자신이 손수 작업한 열다섯 점의 석판화와 긴 서문, 그리고 주석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작가 자신이 회화·데생과 맺고 있는 관계들, 흑과 백에 부여하는 의미를 얘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