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이라는 이름을 가진 멍청한 노인과 부인이 살고 있었다. 멍청씨는 평생 세수 한 번 하지않은 지저분한 수염투성이였고, 멍청씨 부인도 그에 못지않게 흉악한 몰골이었다. 멍청씨 부부는 잔인하고 더럽고 심술맞다. 부인은 남편에게 지렁이를 먹이고, 남편은 부인을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날아오르게 하는 등, 서로가 서로를 괴롭힌다. 그런데 어느 날 멍청씨 부부의 학대에 지친 원숭이 '발라당 쿵'이 멍청씨 부부를 '짜부증'에 걸리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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