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미스터리의 귀재로 불리며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즈쿠이 슈스케.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이른바 '철야책'이라는 별명을 얻은 괴물 같은 작품이다. 한번 손에 쥐면 내려놓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기 때문에 밤을 새며 읽게 된다는 뜻의 '철야책'이라는 별명을 거머쥔 이 소설은 지금의 시즈쿠이 슈스케를 있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일가족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다가 무죄 방면된 다케우치 신고가 자신에게 무죄를 선고한 판사의 가족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부터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을 그린 소설 <불티>는 2003년 단행본으로 첫 출간되었고 2017년 지금까지도 누계 판매부수 60만 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전 재판관인 가지마 이사오의 옆집으로 다케우치 신고라는 남자가 이사를 온다. 새로 이사를 왔다며 인사하러 온 다케우치는 자신이 가지마 이사오 덕분에 무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라며 그 고마움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날 이후로 다케우치는 시어머니의 간병에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가지마 히로에를 대신하여 간병을 시작하고, 또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점차 가지마 가족의 일상에 파고 들어간다. 그의 선의는 곧 가지마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그의 지나친 친절에 며느리인 유키미는 섬뜩한 마음이 가시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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