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일기

헬렌 필딩 · Novel
3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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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당돌한 30대 직장 여성의 일과 사랑을 영화배우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휴 그랜트의 명연기로 사랑받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원작소설. 런던에 거주하며 출판사에 다니는 30대 직장 여성 브리짓. 그녀는 순수함과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30대 미혼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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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새해 아침의 짜릿한 결심 리스트 1월. 한 해의 시작 —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다 2월. 성밸런타인데이의 학살 3월. 생일과 관련된 30대 여성의 공포 4월. 내면의 평정 1 5월. 엄마가 될지도 몰라 6월. 하! 남자친구라고? 7월. 헐 8월. 붕괴 9월. 스무 살짜리 남자의 근사한 점 10월. 다시와의 데이트 11월. “엄마, 조용히 경찰서로 가요” 12월. 오, 빌어먹을 한 해 총결산: 1~12월 추천의 말 | 30대 독신 여성의 삶을 통해 얻는 인생의 교훈 ─권택영(문학평론가 · 경희대 교수) 옮긴이의 말 | 당당하고 구김살 없는 독신 여성상의 소설화 ─임지현(번역문학가)

Description

“브리짓은 바로 당신! 제 일기는 당신께만 보여드릴게요” 평범하지만 당돌한 30대 직장 여성의 일과 사랑을 영화배우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휴 그랜트의 명연기로 사랑받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화제의 원작! “오, 하느님 난 왜 이렇게 매력이 없을까요?” 위풍당당! 솔직담백! 30대 직장 여성 브리짓의 경쾌하고 발랄한 이야기 브리짓은 30대 독신 여성으로 출판사에서 일하며 발랄하고도 유쾌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간다. 그녀의 중요 관심사는 남자와 다이어트. 술 · 담배를 줄이고 복권을 사는 일이다. 호기심 많고 실수투성이에 엉뚱한 상상으로 가득한 그녀의 일상에는 일촉즉발의 사건과 예측불허의 소동이 끊이질 않는다. 믿었던 남친 다니엘이 바람둥이로 판명되고 그녀의 엄마는 인생을 찾겠다며 집을 떠난다. 부모는 그녀와 마크 다시를 맺어주려 하지만,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브리짓에게 쉽지 않은 일. 곧 그녀는 방송국 사회부 기자로 새로운 일을 하게 되고, 그녀의 엄마는 사기꾼에게 걸려들어 곤경에 빠지는데, 때마침 변호사인 다시가 도움을 준다. 브리짓의 눈에 진실한 다시가 점점 눈에 들어오지만 실수투성이 브리짓에게 사랑은 쉽지 않은 일. 다시와의 만남은 엇나가게 되고 결국 브리짓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펼쳐지는데……. 이 소설은 영국의 30대 독신 여성 브리짓의 1년 동안의 일기를 통해 그들이 겪어내는 하루하루의 일상, 내면의 고민, 그리고 주위의 편견어린 시선들을 독특한 유머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아니, 이건 내 얘기잖아!” ■ 경제적으로 자립한 독신 여성, 싱글톤Singlton 직장 생활을 통해 경제력을 갖게 된 여성은 이전의 여성들보다 남자나 기존 관습에 쉽게 타협하지 않는, 일종의 힘과 자유를 지니게 되었다고 이 책은 한 페미니스트의 입을 빌어 주장한다. 그들을 가리키는 말이 바로 싱글톤Singlton. 소설 속에서 “자립한 독신 여성”이라는 이 말은 독신 여성의 당당함을 드러낸다. 이 소설의 주인공 브리짓도 당당한 직장 여성으로서 꿋꿋하게 자신의 일도 성취하고 인생도 설계해 나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여성의 이러한 자각과 사회적 관습의 불일치가 혼란과 갈등을 가중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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