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Description

스트레스 가득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다짐, 셀프가드닝Self Gardening +아시아, 유럽 12개국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1cm 시리즈〉김은주 작가의 신작 독특한 시선과 감각적 위트를 담은 〈1cm 시리즈〉로, 아시아·프랑스 등 12개국 100만 독자에게 사랑받아 온 김은주 작가가 《1cm+》 이후 8년 만에 새로운 화두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고정관념을 깬 다양한 시도와 공감을 이끌어낸 시선으로 일상의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능력이 탁월한 저자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롭게 제안하는 화두는 바로 ‘셀프 가드닝(Self Gardening)’이다. 흔히 ‘가드닝’이라고 하면 식물을 떠올리지만 일상의 크리에이터라고 불리는 김은주 작가는 이 개념을 ‘나 자신’에게 적용해, 식물을 돌보듯 매일 성실하게 조금씩 나를 돌보고 가꾸며 성장해 나가기를 권한다. “출근길 미세먼지와 눈에 먼지 같은 사람, 피부를 해치는 스트레스와 야근, 나를 아는 혹은 잘 모르는 사람이 주는 뾰족한 상처 말, 예상치 못한 실수와 자신에 대한 실망, 일주일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만드는 흐린 마음의 기후” 등 메마르고 팍팍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작가는 “그럴 때일수록 매일 조금씩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셀프가드닝을 시작해”보라고 초대한다. 실제로 본문 곳곳에 ‘셀프가드닝 프로젝트’ 20가지를 수록해 내 안에 씨앗으로 존재하는 더 나은 모습의 나를 싹 틔울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돕는다. 혼자 ‘가드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셀프가드닝프로젝트 태그를 달아 공유함으로써 각자 고유한 모양으로 자라는 식물들이 모여 아름다운 정원을 이루듯, 서로 영감과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기를 초대한다. 독자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몰랐던 나를 발견할 뿐 아니라 조금 더 나은 나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13시간의 시차와 1만 킬로미터의 거리, 언어의 장벽을 넘어 완성한 단 한 권의 책!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워리 라인스’와의 콜라보! 이 책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한 그림 에세이로, 김은주 작가가 유럽과 호주, 미국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 워리 라인스(Worry Lines)에게 직접 콜라보 작업을 제안해 완성되었다. 13시간의 시차와 1만 킬로미터의 거리, 언어의 장벽이 무색할 만큼 워리 라인스의 그림은 김은주 작가의 글의 몰입도를 높인다. 참고로 워리 라인스는 국적도, 성별도, 나이도 밝히지 않은 채 가상의 캐릭터로 활동하며, 오직 그림으로만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단순한 ‘선’ 하나로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공감을 사는 워리 라인스의 그림을 만나보는 것만으로도 한국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신선하고 매력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나라는 식물을 키우기로 했다》는 나라는 씨앗을 싹 틔우고, 돌보고 성장시키는 과정을 총 일곱 가지 스텝에 담았다. ‘Step 1 씨 뿌리기’에서는 나는 어떤 씨앗인지 알아보고 내면의 싹을 틔우고, ‘Step 2 적당한 물 주기’에서는 인생이 버거울 때는 커다란 결정이 아닌 매일의 작은 실천을 건넨다. ‘Step 3 시든 잎은 잘라내기’에서는 미워하는 것들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Step 4 나비와 벌, 별과 조우하기’에서는 나의 세계를 한 뻠 더 자라게 하는 좋은 관계에 대해 말한다. ‘Step 5 눈물과 미세먼지 닦아내기’에서는 지친 몸과 마음의 먼지를 닦아내는 방법을, ‘Step 6 알맞은 계절을 기다리기’에서는 혹독한 계절을 견뎌낸 후에 반드시 불어오는 순풍을 역설하며 위로와 위안을 건넨다. 셀프가드닝의 마지막 단계 ‘Step 7 드디어 꽃을 피우기’에서는 타인을 팔로잉(Following)하는 대신 나 자신을 그로잉(Growing)하기를 권하며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다. 김은주 작가와 워리 라인스는 이 책을 읽는 당신이라는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때까지 좋은 가드너로서 당신 곁에서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