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꽃

정한용 ·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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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와 1985년 「시운동」으로 등단한 이래, 시인이자 평론가로 활동해 온 정한용의 네 번째 시집이다. <얼굴 없는 사람과의 약속>, <슬픈 산타페>, <나나 이야기> 등 전작들에서 거칠고 차갑게 표현되었던 고통과 상처의 시어들은 유순해지고, 시인의 시선이 머무는 생의 형상들은 더욱 다양해졌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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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자서 1부 새벽에 봄비 풀뽑기 유월 일기 시월이 부서질 때 느티나무 그늘 낮은 곳 매헌을 만나 달과 함께 가다 새에게 길을 묻다 까마귀 북해도 술집 주인 삼나무에 내리는 눈 도라지꽃 누란과의 대화 미시시피 강가에서 수목한계선 불꽃나무 시금치 비가 내린다 2부 일조 넷에서 길을 잃다 등극 우리 이야기 아름다운 고백 WWW.넌누구냐.COM 오래된 사랑노래 소나무 무덤 소풍 가는 날 우레를 뜯어먹다 사리, 21C, 겨울 늙은 가수가 운다 저녁놀 빵 굽는 할머니 달맞이꽃 웰빙 식사 운명 X파일 나무독수리 3부 적멸 봄 편지 간다, 봄 상처 맑은 집 비파호에서 법륭사 뒤뜰 눈길 沙江을 건너며 서어나무 숲에 닿아 흰 꽃 심화 그건 당신 때문이야 계곡에서 묵다 검은 항해 요요마를 듣는 밤 포구에서 여름의 끝 중세의 사랑 망초꽃 다리 새가,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