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Intro
잊힌 거리와 단절된 공간들이 있습니다. 에이스의 시선이 닿기 이전, 발견되지 않은 가능성을 품은 공간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24 Ace Points
에이스의 공간과 인테리어, 제품과 업장을 아우르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은 에이스가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적 코드를 대변합니다. 에이스 호텔의 로비는 커뮤니티 안으로 파고들어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새로운 개념의 상호작용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Spaces / Collaborations / Curation / Ambience
44 Scenes
에이스 호텔은 도시의 포화된 메인스트림을 비켜나 새로운 신을 형성합니다. 포틀랜드,
뉴욕, 런던, LA, 네 곳의 도시에서 에이스 이전과 이후의 변화를 목격한 7인의 로컬 피플을 만나봤습니다.
60 Ace Maps
에이스 호텔 주변으로 자리한 상업?문화 공간들 중에는 에이스 호텔이 추구하는 감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곳이 많습니다. 에이스 호텔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주목하는 4개 도시의 핫 스폿을 둘러봅니다.
70 User's Choices
세계 각지의 에이스 호텔 유저들이 선호하는 또 다른 호텔이 있습니다. 에이스 호텔과 감도가 비슷하거나 혹은 전혀 다른 지점의 매력을 갖춘 호텔이 이들을 만족시킵니다.
77 B's Cut
컬래버레이션은 에이스가 지역 커뮤니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가장 집약된 모습입니다. 호텔 곳곳에서 발견한 로컬 브랜드 제품을 통해 브랜드가 속한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92 Brand Story
트럼프의 에이스에서 이름을 따온 에이스 호텔은 도시 속으로 파고들어 모든 형태의
커뮤니티와 유기적 상호작용을 만들어낸 전례 없는 호텔 브랜드입니다.
Before Ace / Atelier Ace / Interview / Dear Alex / Portland / Boutique Hotel History
118 Outro
에이스 호텔에 모여든 사람이 있습니다. 지역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구심점으로 작용하는 풍경은 에이스 호텔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궁극적 모습입니다.
Rating Graph
Avg 3.8(33)0.5
4
5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완벽한 프레이밍 속,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계로
왓챠 개별 구매
Author/Translator
Comment
4Table of Contents
Description
■ 이 책에 대하여
매거진 는 제이오에이치의 관점으로 전 세계에서 찾아낸 균형 잡힌 브랜드를 매월 하나씩 소개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입니다. 매거진 는 비니지스를 구상하는 브랜드 관계자부터 브랜드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싶어 하는 사람까지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모두를 위한, 진지하지만 읽기 쉬운 잡지입니다.
사실 부티크 호텔이라 불리곤 하는 대부분의 개성 강한 호텔들은 대체로 작은 규모와 하이패션의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에이스 호텔은 세상이 정해둔 럭셔리의 기준을 따르지 않고,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에 관심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지향했던 것이 그 특별함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대중의 눈에 띄기 쉬운 위치를 고르기보다 개발이 덜 된 지역에서 출발해 그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호텔을 만들어가며, 또한 그들을 알아보고 찾아오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를 원하기에 각 지점에 그 지역의 감성을 담아 개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겸손하고, 조용하며, 너무 화려하지 않기를 원하는 것이 자신들의 가치관이라 밝힙니다. 또 사람들이 '발견했다'고 느끼게끔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누군가가 만든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진정으로 행복한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상에 그런 공간이 더 많아지고, 그런 곳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록 그것이 세속적으로 성공한 삶은 아닐지 몰라도 '행복한 삶'인 것만은 분명할 것입니다.
매거진 는 전 세계에서 찾은 균형잡힌 브랜드를 한 호에 하나씩 소개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입니다. 그 선정 기준은 아름다움,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브랜드의 의식이며, 소비자의 시각에서 하나의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순간부터 경험을 나누며 깊은 애착을 갖게 될때까지의 흐름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전달합니다.
브랜드의 숨은 얘기는 물론 감성과 문화까지 담고 있어 브랜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