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는 롬팔이팔의 하나님 이야기! 해맑게 웃는 한창수 목사의 얼굴을 보면 지금껏 고생 한번 없이 하나님이 평탄하게만 이끌어주신 것 같다. 그러나 가족 모두에게 외면당하고 홀로 남은 학창 시절, 잘 곳도 먹을 것도 없었다던 그의 지난 삶을 들어보면 어떻게 그런 모진 시간을 지나온 얼굴이 이렇게 밝을 수 있을까, 놀랍기만 하다. 그의 삶은 그야말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이루어주시는 ‘롬팔이팔’(롬 8:28)의 하나님이 한 수 한 수 이끌어주신 인생이었다. ‘롬팔이팔’은 종합선교 규장과 303비전성경암송학교 설립자인 고(故) 여운학 장로의 신앙고백이기도 하다. 신대원 시절 여 장로에게 암송 훈련과 신앙 훈련을 받으며 이제는 그의 신앙고백이 되었다. 또한 여 장로가 평생 헌신해온 303비전이 그의 목회 철학이 되었으며, 303비전성경암송학교 2대 교장으로 뒤를 잇게 되었다. 이 책에는 흑암 가득하던 그의 삶에 말씀이 어떻게 빛으로 들어왔는지, 303비전으로 교회를 세우고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하나님이 그의 삶을 어떻게 롬팔이팔로 이끌어오셨는지가 담겨 있다. 저자의 표현대로 이 책이 독자를 성경 앞으로 이끌며 말씀암송의 동기를 부여해주는 책이 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