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1편 시가 3부로 나누어져 수록되었다. 1부에서 자신의 몸이 일으키는 반란을 느끼고(「수혈」) 스스로를 "몰핑"하고자 하는 열망에 사로잡히는가 하면, 2부에서는 마치 휴가여행을 떠나듯 아무렇지 않게, 죽기 위해 아프리카로 간다(「수면병」). 이렇게 길고 긴 절망과 방황의 시간은 다시 생의 의지와 만난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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