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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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청소용역노동자들의 선언 관변 시인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연루와 주동 소설과 철학의 기원 검사의 인정신문 재구성 당신이 양심수 포토라인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대한민국 예술원 풍경 인간의 양면 제2부 나무에게 보내는 택배 삶이라는 도서관 당가(黨歌) 내 안의 원숭이를 보라 우리 안의 폴리스라인 구두에 대한 조사 목소리에 대한 명상 목욕탕 순례기 울지 않는 피아노 엄니의 설날 나는 그때 아주 작은 아이였습니다 내 삶의 서재는 우리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놀자 놀자 신명 놀자 제3부 끝없이 배우는 일의 소중함 채증 카메라에 올바로 대응하는 법 노동자 변호사 약속 대련 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해산명령 당신들만의 천국에서 우리는 내리겠다 그들을 누가 죽였지 ‘결’자해지 노동자 예찬 잊지 못할 여섯번의 헹가래 제4부 토대 가장 오래된 백신 새로운 세계를 편집하라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며 조선의 여자, 주세죽 세상의 모든 밥집 고공은 따로 있지 않다 영풍문고 앞 전봉준씨에게 새로운 인류애로 다시 서로를 무장하라 돼지열병 제5부 가는 길 험난하여도 소년 정광훈 다른 세계를 상상하라 아무도 그 새벽을 떠나오지 않았다 밀알 하나 진상을 규명해야지요 대답해드리죠, 스님 부디 건투가 있기를!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백발의 전사에게 이곳이 그곳인가요 해설|김명환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