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글
1 미술관 전시회
2 천사의 섬 자은도
3 채색화의 길
4 해바라기와 옥수수
5 풍경과 산수
6 작업실 밖 세상으로
7 무르익는 채색산수
8 인왕산
9 풍류 블루
10 제주도
11 다시, 서울
12 다른 그림들
13 기법과 재료
14 그대, 풍류를 아는가
15 서울 그리고 종묘
16 자은도의 보름달
참고문헌
찾아보기
화가 조풍류. 이름만 보더라도 그의 그림과 삶이 어떤지 바로 파악할 수 있다. 팔도강산을 유영하듯 자유롭게 다니는 그는 생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야생화부터 종묘와 인왕산, 서울 전경을 캔버스 안에 담아내 마치 한계가 없는 사람처럼 그려넣는다. 가만히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그는 어쩌다 보기만해도 그 자리에 머물게 만드는 그림을 그리게 됐을까? 이 하나의 물음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색다른 전개 방식을 취한다. 바로 화가와 미술전문기자의 만남. 둘만이 아니 둘밖에 나눌 수 없는 대화를 책 속에 그림과 함께 담아냈다. 초창기 그림부터 지금의 그림까지 수록했으며, 익숙한 풍경도 다르게 보는 그의 색다른 시선과 독창적 기법으로 한국의 산천초목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조풍류가 그려내는 한국 채색산수화의 매력과 깊이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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