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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보냐 먼 후일 풀따기 옛이야기 님의 노래 님에게 봄밤 꿈꾼 그 옛날 꿈으로 오는 한 사람 눈 오는 저녁 못 잊어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꿈 제비 만리성(萬里城) 담배 실제(失題) 부모(父母) 잊었던 맘 봄비 비단 안개 기억(記憶) 그를 꿈꾼 밤 여자의 냄새 서울밤 가을 아침에 가을 저녁에 옛낯 꿈 낙천(樂天) 눈 남의 나라 땅 천리만리(千里萬里) 어인(漁人) 생(生)과 사(死) 황촉(黃燭)불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보냐 2. 개여울 진달래꽃 나의 집 새벽 여름의 달밤 바라운 몸 물마름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 밭고랑 위에서 저녁때 열락(悅樂) 무덤 찬 저녁 초혼(招魂) 여수(旅愁) 개여울 길 가는 길 왕십리(往十里) 삭주구성(朔州龜城) 산 널 접동새 춘향(春香)과 이도령(李道令) 산유화(山有花) 집생각 부귀공명 무신(無信) 꿈길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하다못해 죽어 달래가 옳나 희망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금(金)잔디 강촌(江村) 엄마야 누나야 3 그리워 그리워 낭인(浪人)의 봄 야(夜)의 우적(雨滴) 거친 풀 흐트러진 모래동으로 맘에 속의 사람 공원(公園)의 밤 고적(孤寂)한 날 장별리(將別里) 가는 봄 삼월(三月) 길손 꿈자리 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 어려 듣고 자라 배워 내가 안 것은 옷과 밥과 자유 돈과 밥과 맘과 들 바닷가의 밤 해 넘어가기 전(前) 한참은 기회(機會) 상쾌한 아침 고만두풀 노래를 가져 월탄(月灘)에게 드립니다 대수풀 노래 팔베개 노래 고독(孤獨) 삼수갑산(三水甲山) 고락(苦樂) 고향(故鄕) 가시나무 마음의 눈물 외로운 무덤 해설/유종호 연보 참고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