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90년생을 이해하라고? 회사를 먼저 이해하라!” 누군가는 이 말을 해줘야 했다! 기성세대의 시선으로 쓴 도발적 세대론 90년생을 이해하자는 요즘의 세대론은 오히려 세대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꼰대 프레임’이 그 대표적인 예다. 해야 할 말이 잔소리로 둔갑하고, 정당한 업무 지시도 갑질로 취급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어느 누구에게도, 무엇보다 기업 현장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21세기북스)는 신세대 중심으로 짜여진 세대론의 판을 뒤집고, 회사에서 상사와 부하 직원의 세대 갈등을 허무는 새로운 세대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이자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2천 여 회 강연한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도발적인 세대론을 제시한다. 그동안의 세대론이 90년생?밀레니얼 세대 중심이었다면, 이 책은 기성세대의 시선으로 회사에서의 세대 갈등을 해석하고 그 해법을 전한다. 나아가 기성세대와 신세대로 서로를 구분할 것이 아니라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동료임을 강조하고, 서로 머리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존중할 것을 권한다. 기업 현장의 세대 갈등을 허물 수 있는 올바른 솔루션을 제시하는 책이다. ☞ 21세기북스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다양한 영상자료, 이벤트를 만나세요!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우리는 적이 아니다. 입장이 다를 뿐!” 기업 현장의 세대 갈등을 허무는 새로운 세대론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고 심지어 그들을 따라잡는 것이 어느 순간부터 기성세대의 미션이 되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신입사원과 기성 사원의 소통을 위한 강연, 이벤트를 여는 것이 유행이 되었을 정도다. 그러나 이런 활동들이 직원 간 소통의 벽을 허물었는가? 오히려 역효과가 나진 않았는가? “요즘은 사원들에게 말을 못 하겠어요. 툭하면 ‘그건 꼰대짓이에요’라며 들이받거든요.”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는 신세대 중심의 세대론에 휩쓸리며 전전긍긍하는 기성세대의 처지에 집중한다. ‘꼰대’라는 표현은 영국 BBC에서 ‘오늘의 단어’로 선정될 만큼 국제적인 이슈가 되었다. 이 한마디면 옳은 말도 괜한 참견과 잔소리로 둔갑한다. 기성세대는 ‘꼰대 프레임’에 갇히고 만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성세대를 향해 눈 흘기는 것은 합리적인 판단 없이 정치·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리고 세대 차이를 부풀려 주장하는 이들의 부추김에 영향을 받은 탓이 크다고 말한다. 특히 조직 내에서는 가장 어린 신입 사원과 나이 많은 경영층의 간격이 30년 내외고 상사와 부하 직원의 나이차는 그보다 현저히 적다. 현재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세대 갈등’이 아닌 서로의 입장, 즉 상사와 부하 직원의 처지가 달라서 발생하는 ‘입장 갈등’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기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세대 갈등의 해법은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