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여행하다 다친 부상자를 위한 안내서

김현철
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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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다들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자꾸 두렵고 불안한지, 왜 사람들과 만남이 불편하고 밤에 잠을 잘 못 자는지, 게임에 빠진 내 모습이 싫고 미워질 때 가장 큰 고민은 ‘나는 정상일까’ 하는 걱정이다. 하지만 인간의 심리 구조를 알게 된다면 내가 왜 그렇게 반응하는지, 어째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지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는 순간 나를 힘들게 했던 증상들이 더 이상 무겁거나 무섭게 다가오지 않게 된다. 이 책에서는 ‘나만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을 정신의학과 전문의 김현철 선생님이 의학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명쾌하게 위로해준다. 나의 증상이 인간이라면 겪을 수밖에 없는 고통이라는 생각에 힘이 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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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안내서에 관한 몇 가지 불편한 진실 프롤로그 부정 01 어깨가 무거워요 02 눈이 안 감겨요 분노 03 동반자가 딴 곳을 봐요 04 주먹이 먼저 나가요 우울 05 모두 무서워요 06 자꾸 눈물이 나요 허무 07 무엇이든 쥐고 있어야 해요 08 가슴이 허전해요 주저 09 발이 안 떨어져요 초월 10 내려놓았어요 치유 11 관계자 외 출입금지 에필로그

Description

“지금도, 꿈꾸고 있습니까?” 누구나 세상 여행은 처음이고, 누구도 세상을 여행하는 법에 대해 알지 못하지만 특별히 여행이 잘 맞는 여행자가 있고, 아무리 여행을 해도 서툰 여행자가 있다. 세상을 여행하다 보면 함께 여행하던 사람들에게 상처받기도 하고,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의 모습에 지쳐가기도 한다. 그때 우리에겐 어떤 ‘증상’이 나타난다. 《세상을 여행하다 다친 부상자를 위한 안내서》는 사람들이 무섭고, 작은 일에 화부터 나고, 잠도 안 오고, 몸이 아파 병원에 가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할 때, 그런 순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응급처치 매뉴얼이다. 작가의 전작 《세상을 여행하는 초심자를 위한 안내서》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여행하다 만신창이가 된 여행자들을 위해 천사였지만 악마가 된 루시퍼가 인간의 마음에 숨겨진 심리 코드를 알려주며 우리를 힘들게 하던 우울, 강박, 중독, 분노 등의 증상이 조금씩 치료된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우리 마음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다들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자꾸 두렵고 불안한지, 왜 사람들과 만남이 불편하고 밤에 잠을 잘 못 자는지, 게임에 빠진 내 모습이 싫고 미워질 때 가장 큰 고민은 ‘나는 정상일까’ 하는 걱정이겠죠. 하지만 인간의 심리 구조를 알게 된다면 내가 왜 그렇게 반응하는지, 어째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지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는 순간 나를 힘들게 했던 증상들이 더 이상 무겁거나 무섭게 다가오지 않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나만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을 정신의학과 전문의 김현철 선생님이 의학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명쾌하게 위로해줍니다. 나의 증상이 인간이라면 겪을 수밖에 없는 고통이라는 생각에 조금 힘이 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어깨가 무거워요” 혹은 “자꾸 눈물이 나요” 같은 일상적인 이야기에 숨겨진 마음의 비밀을 알아가고, 그 비밀이 열쇠가 되어 “오늘도 무사히”가 아닌 “오늘도 나답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