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새로운 역사 서술의 기준이 된 세계사의 바이블 한 가문이 6대에 걸쳐 만들어온 보물 같은 지도, 세계사 걸작의 시작이 되다 ! 1826년, 스코틀랜드에서 한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딴 지도회사를 만들었다. 바다 너머 새로운 세계를, 자신이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꿈꾸던 이들을 위해 그가 만들어낸 지도책의 이름은《General Atlas》, 영국 최고의 지도, 지도 제작의 명문가로 불린 바르톨로뮤가의 지도는 그렇게 시작됐다. 아버지에게서 아들로, 아들에서 손자로 6대에 걸쳐 이어지며, 수많은 모험가들과 항해가들의 사랑을 받았고 영국의 세계탐험과 지리학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며 세계사를 바꾸어온 지도. 그 지도는 후에 ‘걸작’이라 불리게 되는 한 책의 시작이 됐다. 바로 살아있는 역사라 불리게 된 책, 세계사의 결정판이라 불리는《더 타임스 세계사》였다.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진정한 세계사의 마스터피스 1978년 출간 이후 300만부 이상 판매, 전세계 19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밀리언셀러. 40년간 꾸준히 세계 지성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세계사 필독서. 《더 타임스 세계사》는 100여명의 세계 최고 역사학자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에 맞추어 저술한 세계사의 완결판, 그야말로 마스터피스다. 인류의 탄생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유럽과 아프리카, 아메리카를 아우르는 200여 개 나라의 역사가 총망라된 이 책은 지난 40년간 역사애호가들은 물론 세계 지성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판을 거듭할 때마다 그 명성을 더해왔다. 올해 발간된 여덟 번째 판은《더 타임스 세계사》의 권위와 평판, 고유의 스타일은 그대로 지켜내면서 오늘날 화두가 되는 중동과 아프리카, 미국 부분을 새롭게 손보고 최신경향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단순히 ‘역사책’이라는 이름만으로는 불리기 아까운 걸작, 단 한권의 역사책을 가져야 한다면 당신의 서재에 필요한 것은 바로 이 책,《더 타임스 세계사》다. 연대순, 사건순으로 나열되던 역사책은 잊어라, 통찰과 생동감이 넘치는 역사의 재구성.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을 그냥 모험가 콜럼버스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는가? 종교개혁을 단순히 신,구교의 대립으로만 이해하는가? 역사는 하나의 인물, 하나의 사건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역사를 보는 새로운 관점, 세계를 이해하는 다각적인 통찰, 이 책《더 타임스 세계사》는 연도와 인물로 기억하던 세계사를 파란만장한 하나의 스토리로 재구성했다. 지도와 인포그래픽을 통한 시각적 이해, 풍부하고 다양한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까지 역사를 생동감있게 되살리며 흥미롭고 재미있는 역사책이 탄생됐다.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어도 맥락과 흐름이 이해되는 구성과 편집. 그리고 역사를 넘어 지리학과 인문학까지 담아낸 내용, 이 모든 것을 단 한 권에 오롯이 담아내며 진정한 세계사의 걸작으로 재탄생했다. 세계 역사학계의 석학들,《더 타임스 세계사》의 편집자가 되다 ! 이름만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 역사학계의 석학들. 그들에게도 이것은 하나의 도전이었다. 제1대, 중세사 분야의 귄위자 조프리 배러클러프, 제2대 옥스포드대학의 노만스톤 교수와 3대 조프리 파커 오하이오 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리처드 오버리 엑세터대학 교수까지.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편집자를 자처한 책.《더 타임스 세계사》는 그들에게도 하나의 도전이었고 학자로서 꼭 해보고 싶은 필생의 업적이기도 했다. 그 어떤 세계사 책보다 역사학 거장들의 사랑을 받았고 그들이 아껴온 책이 바로《더 타임스 세계사》다. 모험을 잃어버린 시대, 다시 모험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더 이상 가슴 설레는 일이 없는가? 모험이 사라진 인생이 때론 서글픈가? 200여년 전 동판으로 만들어진 지도 하나가 길을 떠나게 했듯이 오늘날 넘쳐나는 정보와 관계의 홍수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자 할 때 이 책은 새로운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민족과 국가, 정치와 경제, 종교와 이념을 넘어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이 시대 지성인을 위해, 그 안에서 새롭게 길을 찾아나갈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은 모험의 도구이자 통로, 그리고 기꺼이 그 모험의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