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재미있는 커피인문학

최우성
2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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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chapter1. 커피와 역사 ‘커피 로스팅’의 첫걸음을 찾아서 클레오파트라처럼 커피 향을 즐기세요 나폴레옹과 치커리 커피 오스트리아 커피숍의 성공 비결 타우바테 협정(Convenio di taubate')과 과잉 생산의 딜레마 믹스 커피의 애환 chapter2. 커피와 문화 커피 올림픽 브라질 그리고 커피 똥과 커피 chapter3. 커피와 과학 갓 따온 상추와 갓 볶은 커피 물을 다스리는 자가 커피를 지배한다 운하(Canal)와 문명, 그리고 커피 디카페인 커피(Decafeinated Coffee) 이야기 시간과의 싸움, 커피 아라비카(Arabica) 양과 로부스타(Robusta) 군 급하게 내린 커피는 맛이 없다 커피 안 마시고 살아보기 감칠맛 커피 다도와 커피의 도(道) 커피는 마약인가? chapter4. 커피와 사회 인간미 커피 정직한 커피가 답이다 평등 커피 커피 권력 혁명의 커피, 프렌치 카페(French Cafe) 벚꽃 마케팅 화합의 기술, 커피 블렌딩(Blending) 보람 커피 커피와 앞치마를 두른 대통령 커피로 이웃과 소통하세요 고속도로 커피 프랜차이즈의 커피값은 적당한가? 서민 경제의 바로미터, 골목 카페 카페 주인의 한숨과 눈물, 그리고 최저 시급 혼밥, 혼술, 혼커피족에 주목하라 커피와 허세 좋은 커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헤밍웨이와 체 게바라가 사랑한 쿠바 커피와 군함도 chapter5. 커피와 생활(커피와 삶을 사색하라) 커피 한잔의 사치 산미 가득한 오리지널 커피를 찾아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다면 일회용 컵은 피하세요 해외여행과 시차 적응, 그리고 카페인 알고 마시는 커피가 더 맛이 있다 커피 일기 chapter6. 커피와 바리스타 커피 연금술사 커피 농부의 손맛 신맛 나는 커피 만들기 좋은 커피 생두 구하기 주사기(Syringe) 에스프레소 커피 chapter7. 커피와 예술 웃음의 묘약, 커피 커피를 사랑한 생텍쥐페리, 그리고 어린 왕자 문학가 이상의 커피 사랑의 명암 커피와 담배를 사랑한 천경자 화백, 그리고 미인도 chapter8. 커피와 종교 뼛속 깊이 탁월한 유대인의 향미 감각 커피의 고향은 예멘일까, 에티오피아일까? 이슬람서 커피는 사랑받고 포도주는 배척되는 이유 이슬람 사회서 한때 커피를 금지했던 사연 종교와 술, 그리고 커피의 상관관계 커피가 차보다 유익함을 입증한 쌍둥이 실험 커피 한잔에 담긴 흑인 노예의 슬픈 눈물 물과 종교, 그리고 커피 ‘퀸’ 리더 머큐리와 웨슬리 목사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는 커피 향미 박진영 ‘노래는 공기 반, 소리 반’··· 커피 향도 공기가 큰 영향 커피와 종교의 공통점을 알려면 예멘 ‘모카커피’를 보라 ‘커피와 종교’의 같은 점, 다른 점 자이언티의 ‘양화대교’와 자판기 커피

Description

최초로 커피를 볶은 사람은 누구일까? 커피는 정말 달까? MBC, KBS, YTN 라디오 출연 커피 스페셜리스트 최우성교수가 소개하는 재미있는 커피 이야기, ‘태초에 커피가 있었다’ '커피의 클레오파트라 기원설' '커피를 마시면 왜 행복해질까?' '나폴레옹이 위장병으로 고생한 것은 커피 때문이다.' '이슬람의 커피가 기독교의 음료가 된 까닭은?' '레미제라블' 혁명의 커피 '앞치마를 두른 대통령' 알고보면 재미있는 커피인문학 ‘바리스타란 무엇일까? 가치가 없거나 낮은 것을 값비싼 것으로 만드는 기술을 가리켜 연금술이라고 말한다면 커피는 단연코 연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커피 생두가 커피 원두가 되어 바리스타의 손으로 오기까지의 변화는 가히 놀랍다. 향기라곤 마른 풀 향기와 약간의 매운 향밖에 나지 않는 생두가 어떻게 그토록 향기로운 커피 원두가 될 수 있을까? 이는 로스팅(Roasting)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마법과 같은 변화이다. 이후로 바리스타를 통해 음료로 변신되는 과정 또한 연금술에 비할 수 있다. 커피의 성분을 가장 맛있게 추출하는 기술은 신기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커피를 통해 일어나는 변화는 커피 생두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커피는 사람들의 마음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준다. 커피를 마시거나 커피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행복과 기쁨이 찾아온다. 수술 후 후유증으로, 마음의 우울증으로, 학업의 스트레스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던 이들이 커피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필자는 수없이 보았다. 커피 한 잔에는 커피를 만든 사람의 철학이 녹아 있어야 한다. 커피를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바리스타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그것은 커피를 다루는 능숙한 기술보다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을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사람을 사랑하라. 사람을 사랑할 때에 진정한 커피 연금술사가 될 것이다. 이렇게 저자는 커피의 역사에서부터 종교에 이르기까지 커피의 흑역사를 다루기보다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긍정적 삶을 이야기 한다. 커피는 달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착하다. 그들의 대화는 정겹다. 아름다운 커피 문화를 이야기하기위해 이 책은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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