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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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말할 수 없는 것까지 말하기 위해 1. 단어가 공간에 녹아든 사연 : 낱말의 문화 -그냥 좀 아까워서 -때 미는 사람들, 억울한 사람들 -여미려 해도 여밀 깃이 없어 -파란색과 국방색 -눈으로 말하는 사람들 -배고픔의 6단계 -말에 콩을 넣으면 -콩이 어떻게 하늘까지 자랄까 -기회를 별러, 결의를 벼리고 -서슬은 무섭고 윤슬은 예쁘다 -마실 때 나는 소리 -모음의 감각 -준첩어가 올망졸망 -블링블링 대롱대롱 -소리에 가깝게 받아쓰기 -유의어 사전 -쇼미더‘라임’ -법쪽에 계신 분 -아재개그를 위한 변명 2. 단어가 오래전 태어난 사연 : 낱말의 유래 -불맛을 내는 단어 -고양이와 나비 사이 -“제가 깁니다.” -붉어서가 아니라 뾰족해서 -슬픈 넉점박이 -도토리를 먹어서 돼지 -뒷담화가 필요하다 -핑킹가위로 바삭바삭 -벼락박과 바람벽 -서울로 오기까지 -남산이 많은 이유 -한자 꿰맞추기 -쑥스러움을 덜어보려고 -오징어가 까마귀를 먹는다? -‘싱숭생숭’의 싱숭생숭한 어원 -양복과 함께 들어온 단어 -한국식 외래어 3. 단어가 헤치고 모여든 사연 : 낱말의 규칙과 변화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 -‘뱅이’의 족보 -떨새와 차도녀 -‘러미’라는 어미 -송이버섯, 표고버섯, 검버섯 -발목 옆은 복사뼈, 손목 옆은 무슨 뼈? -어렵다, 어지럽다 -숭이, 통이, 퉁이, 뚱이 -씬 있는 낱말 -그렇게 어리버리하다가는 -가난하게 살지언정, 일거리가 없을망정 -‘작은뜸부기’보다 작은 뜸부기 -리, 리,리 자로 끝나는 말은 -역순사전을 갖고 싶다 -이를 꼭 쑤셔야 할까 -단어 생태계의 적자생존 -발라내고, 되살리고 -‘없다’ 때문에 없어진 말들 -한?중?영 작명 센스 4. 단어가 그동안 숨었던 사연 : 낱말의 재발견 -당신의 결을 살릴 수 없다면 -귀얄의 말맛 -도사리처럼 떠난 사람 -돌땅을 뚝딱 -오늬무늬의 리듬 -우듬지 사이로 검푸른 하늘 -할머니 손등에 보굿 같은 세월 -이랑이 고랑 되고, 고랑이 골짜기 되고 -갑자기 하는 설거지 -가위의 중요한 부위 -샅치기 샅치기 샅뽀뽀 -어디 있기는, 고섶에 있잖아 -속담의 추억 -어깨를 결고 걷기 -부레가 끓자 부아가 나다 -전 꼽사리인데요 -‘윙’이 두 번을 넘으면 -바지의 맵시, 말씨의 맵시 나가며: 말을 홀로 생각하는 연습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