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페어

리 차일드 · Novel/Action
4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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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열여섯 번째 '잭 리처' 시리즈. '잭 리처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평가받았던 전작의 명성을 이을 만한 <어페어>에서는 리처의 과거와 함께 왜 이토록 수많은 독자들이 잭 리처에게 열광하는지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1초에 한 명씩 단 6초 만에 성인 남자 여섯을 가뿐히 때려눕히는 맨손 액션의 최강자, 논리적이고 빠른 계산에 더해진 놀라운 추리력의 소유자, 자석처럼 미인을 끌어당기는 옴므파탈의 모습 등은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남성상 바로 그 자체이다. 캐릭터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리 차일드의 필력이 절정에 달한 이번 작품에서는 잭 리처의 인생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건이 벌어진다. 미시시피 북동쪽에 위치한 카터크로싱에서 벌어진 세 건의 연쇄 살인 사건. 피해자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모두 여자였고 비슷한 또래였으며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리고 셋 다, 예리한 칼로 목이 베어진 채 처참히 살해당했다. 마을 사람 모두가 켈햄 소속의 군인을 범인으로 의심하는 가운데 군 당국에서는 리처가 아닌 다른 소령을 기지로 내려 보내 사건의 수사를 명하고, 리처에게는 민간인으로 위장하여 마을 상황을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기지 밖에서는 연이어 납득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기고, 리처는 살인 사건을 무마하려는 거대 권력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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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화끈한 맨손 액션, 놀라운 추리력, 거부할 수 없는 옴므파탈의 매력까지 “이것이 진짜 잭 리처다” 캐릭터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열여섯 번째 잭 리처 시리즈 《어페어》 오픈하우스에서 꾸준히 펴내고 있는 잭 리처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이 나왔다. 이번 작품은 전작 《악의 사슬》에 바로 뒤이은 열여섯 번째 이야기 《어페어》이다. ‘잭 리처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평가받았던 전작의 명성을 이을 만한 《어페어》에서는 리처의 과거와 함께 왜 이토록 수많은 독자들이 잭 리처에게 열광하는지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1초에 한 명씩 단 6초 만에 성인 남자 여섯을 가뿐히 때려눕히는 맨손 액션의 최강자, 논리적이고 빠른 계산에 더해진 놀라운 추리력의 소유자, 자석처럼 미인을 끌어당기는 옴므파탈의 모습 등은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남성상 바로 그 자체이다. 캐릭터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리 차일드의 필력이 절정에 달한 이번 작품에서는 잭 리처의 인생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건이 벌어진다. 왜 그가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방랑자의 삶을 살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어페어》를 읽기 바란다. 오픈하우스는 이 책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독자들이 곧바로 다음 잭 리처를 만나볼 수 있도록 시리즈의 최신작인 《The Wanted Man》을 출간할 예정이다. 길가에 버려진 세 구의 시체, 이들은 왜 살해되어야만 했는가. 미시시피 북동쪽에 위치한 카터크로싱에서 벌어진 세 건의 연쇄 살인 사건. 피해자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모두 여자였고 비슷한 또래였으며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리고 셋 다, 예리한 칼로 목이 베어진 채 처참히 살해당했다. 마을 사람 모두가 켈햄 소속의 군인을 범인으로 의심하는 가운데 군 당국에서는 리처가 아닌 다른 소령을 기지로 내려 보내 사건의 수사를 명하고, 리처에게는 민간인으로 위장하여 마을 상황을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기지 밖에서는 연이어 납득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기고, 리처는 살인 사건을 무마하려는 거대 권력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추악한 현실을 고발하다 책 속에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농락당하고 버려진 것도 모자라 살해되기까지 한 비운의 여성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의 억울한 죽음은 가해자가 누구인지 밝혀지지도 않은 채 침잠되어 있고, 법의 수사망쯤은 가볍게 피해가는 권력자의 술수는 남은 가족들의 인생마저 송두리째 흔들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몇 해 전, 정·재계 고위층 인사들이 연루된 성 상납 리스트를 공개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여배우의 사건과도 일면 닮아 있다. 작가는 이처럼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 현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추악한 현실을 고발하며 잭 리처를 통해 철저히 악을 응징한다. 매 편마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사회적 현안을 소설 속으로 가지고 와 정의正義에 대한 속 시원한 정의定義를 내려주는 잭 리처의 활약상은 독자들로 하여금 짜릿한 쾌감과 대리만족을 선물한다.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계의 독보적인 캐릭터, 잭 리처 퇴역 군인으로 미국 전역을 떠돌아다니는 잭 리처는 한마디로 마초 같은 사나이다. 195센티미터의 키에 110킬로그램의 거구, 어디서나 눈에 띄는 외형을 가졌지만 그는 어디에도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옷이 필요하면 그때마다 사 입고, 입었던 옷은 쓰레기통으로 직행. 작은 여행 가방 하나도 리처에게는 거추장스러울 뿐이다. 고독한 영웅 잭 리처는 그렇게 물처럼 바람처럼 세상을 부유한다. 리처가 가는 곳에는 늘 사건사고가 잇따르지만 동물적인 직감과 재빠른 판단으로 거침없이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그는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게 아니다. 그저 사람들이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이 싫을 뿐. 작가는 부조리한 이 시대에 한 명쯤은 존재했으면 하는 인물을 잭 리처에게 투영하여 다른 그 무엇보다 정의가 필요한 세상임을 역설한다. 오픈하우스가 여는 소설 네트워크 “원더그라운드” 새로운 세상으로 독자들을 이끌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바로 오픈하우스가 기획, 진행하는 장르소설선 “원더그라운드”이다. 흥행성과 완성도를 모두 거머쥔 작품만을 엄선하여 국내에 선보이는 “원더그라운드”의 작품들은 장르소설을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앞서 선보인 존 코널리의 공포 중·단편 모음선 《언더베리의 마녀들》, 찰리 파커 시리즈 중 《모든 죽은 것》과 《무언의 속삭임》, 핵이 터진 이후의 세계의 모습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린 윌리엄 R. 포르스첸의 《1초 후》, 호주의 대표 작가 크리스토스 초커스의 《……그리고 파티는 끝났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액션 영웅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하는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 중 《악의 사슬》, 《하드웨이》, 《사라진 내일》, 《61시간》 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뒤이어 잭 리처 시리즈 최신작인 《The Wanted Man》과 존 코널리의 《Hell's Bells》를 출간할 예정이다. 오픈하우스의 “원더그라운드” 블로그 http://blog.naver.com/open_pub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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