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Bram Stoker and other · Novel/Horror
6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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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소설의 최고봉이자 이후 모든 뱀파이어 소설의 시조가 되는 고전으로 잘 알려져있는 『드라큘라』의 특별판으로, 현대 스페인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인 페르난도 비센테가 이 작품을 위해 그린 컬러 일러스트 40여 점을 수록하였다. 1897년에 처음 출간된 『드라큘라』 20세기에서 가장 유명한 신화의 위치를 차지한 작품으로, 1930년대에 할리우드에서 처음 영화화된 뒤부터는 단 한 차례도 절판이 된 적이 없는 책이다. 처음 출간되었을 때부터 동시대 언론과 평론가들은 이 책이 갖고 있는 뭐라 말하기 어려운 강력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 강력함의 정체는 19세기인들보다 20세기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것이었다. 20세기 후반부터 <드라큘라>는 영문학의 고전 중 하나로서, 다양한 해석이 시도되고 있다. 신참 변호사 조너선 하커는 트란실바니아로 출장을 떠난다. 그곳에 사는 드라큘라 백작이 부탁한 부동산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영국으로 이주하려 하는 백작은 키가 크고 손이 차가운 사람이었다. 백작의 친절함과 환대에 하커의 경계심은 풀어진다. 그러나 백작 한 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은 이 성에서 하커는 조금씩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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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 조너선 하커의 일기 2 조너선 하커의 일기 3 조너선 하커의 일기 4 조너선 하커의 일기 5 미스 미나 머레이가 미스 루시 웨스텐라에게 보내는 편지 6 미나 머레이의 일기 7 『데일리그래프』, 8월 8일자 기사 스크랩 8 미나 머레이의 일기 9 미나 하커가 루시 웨스텐라에게 보내는 편지 10 수어드 박사가 아서 홈우드 경에게 보내는 편지 11 루시 웨스텐라의 일기 12 수어드 박사의 일기 13 수어드 박사의 일기 14 미나 하커의 일기 15 수어드 박사의 일기 16 수어드 박사의 일기 17 수어드 박사의 일기 18 수어드 박사의 일기 19 조너선 하커의 일기 20 조너선 하커의 일기 21 수어드 박사의 일기 22 조너선 하커의 일기 23 수어드 박사의 일기 24 수어드 박사의 축음기에 녹음된 반 헬싱의 말 25 수어드 박사의 일기 26 수어드 박사의 일기 27 미나 하커의 일기 후기 환상 문학, 흡혈귀, 그리고 『드라큘라』 새 번역을 내면서 브램 스토커 연보

Description

현대 스페인의 거장 페르난도 비센테의 컬러 일러스트 번역가 이세욱의 첫 번역, 27년 만의 개역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특별판이 출간되었다. <드라큘라>는 호러 소설의 최고봉이자 이후 모든 뱀파이어 소설의 시조가 되는 고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현대 스페인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인 페르난도 비센테가 이 작품을 위해 그린 컬러 일러스트 40여 점을 수록하여 새로 제작한 특별판이다. 또한 이세욱 번역가는 자신의 첫 번째 번역 작품인 이 책을 27년 만에 꼼꼼히 손보았다. 1897년에 처음 출간된 『드라큘라』는 호러 소설의 최고봉이자 20세기에서 가장 유명한 신화의 위치를 차지한 작품으로, 1930년대에 할리우드에서 처음 영화화된 뒤부터는 단 한 차례도 절판이 된 적이 없는 책이다. <드라큘라>는 ‘처음에 무시되다가 나중에 뒤늦게 숨은 가치가 발견된’ 그런 책이 아니었다. 처음 출간되었을 때부터 동시대 언론과 평론가들은 이 책이 갖고 있는 뭐라 말하기 어려운 강력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 강력함의 정체는 19세기인들보다 20세기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것이었다. 20세기 후반부터 <드라큘라>는 영문학의 고전 중 하나로서, 다양한 해석이 시도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완역판은 1992년에 두 권으로 출간된 열린책들판이다. 번역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번역가 이세욱으로, 이것이 그의 번역 데뷔작이었다. 그 뒤 <드라큘라>는 2000년에 한 권짜리 견장정(하드커버)본으로 합본되었다가, 열린책들의 세계문학에 수록되면서 다시 두 권으로 분권되었다. 열린책들의 <드라큘라>는 절판되지 않고 현재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특별판은 번역자가 27년 만에 개역한 원고로 제작되었고, 페르난도 비센테가 이 책을 위해 그린 컬러 일러스트 40여 점이 수록되어 있다. 연달아 선보인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특별판들처럼, 서양 고서(古書)의 느낌을 살린 견고하고 화려한 디자인과 장정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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