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

송방기 and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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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의 짧은 생을 살면서도 결코 삶에 대한 의지를 놓치지 않았던 소년. 시ㆍ글ㆍ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소년. 소아암으로 한쪽 다리를 잃고도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잖아'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던 소년 주대관의 이야기이다. 그가 쓴 시나 직접 그린 그림도 실려 있다. 대관은 자식 교육에 온 정성을 다하시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라 이미 세 살 때부터 당시 삼백수와 사서를 암기할 정도의 총명함을 보인다. 바이올린을 켜기를 좋아했고, 죽기 마지막 전날에도 바이올린 연주 비디오를 볼 정도로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걸 좋아했다. 대관에게 암이 찾아온 건 채 아홉 살이 되기 전. 자신의 병명을 알게 된 대관은 좌절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어린 아이답지 않게 암과 싸워 이기겠다고 결심한다. 두 차례의 수술, 다리를 자르는 수술과 화학 치료, 삼십여 차례가 넘는 방사선 요법 중에서도 대관은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잃지 않는다. 그가 직접 쓴 시들과 그림을 통해 그 간절한 마음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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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신동을 키운 앞선 교육 1. 이름의 유래 2. 힘들게 공부한 아버지와 어머니 3. 앞선 교육 4. 유치원에서 삼자경 암기 5. 온 가족이 강변 대청소 빛을 발하는 1학년생 1. 초등학교 입학 2. 의젓한 꼬마 예술가 3. 집 없는 개 포포와의 이별 4. 나, 바이올린 배우고 싶어 5. 미국 여행을 가다 하느님, 왜 이렇게 괴롭히는 거죠? 1. 비극의 예감 2. 시에 의지한 '마음의 목소리' 3. 두 번째 수술 4.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하나요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 1. 아홉 살 생일날 2. 불타는 듯한 고통 3. 암이라는 악마와 끝까지 싸우겠어 4. 쾌유를 향한 희망 5. 다리를 자르다 고통 속에서 반짝이는 시 1. 희망의 나무 2. 나, 밖에 나가고 싶어 3. 초고속 암 치료기의 꿈 4. 과학의 신과 새로운 약의 천사 유언 1. 죽음의 선고 2. 재수술을 단념하다 3. 음식을 끊다 4. 나 이제 죽을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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