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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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고수 정채진·홍진채의 밸류에이션 노하우 공개 “투자 성과는 학습 양에 비례한다” 우량 투자서 35선 “복수혈전 준비는 끝났다” 돌아온 이채원 풀 스토리 가치투자 전문 무크(mook) 〈버핏클럽〉의 네 번째 책. ‘버핏톨로지’ 섹션에서 정채진 투자자는 밸류에이션의 목적과 방법을 샘표식품 분석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성장주의 PDR(주가꿈비율)을 중심으로 밸류에이션 방법론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물가와 금리 상승에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돌아온 가치투자자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은 〈버핏클럽〉 4호와의 인터뷰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동주의’를 가미해 한 단계 진화시킨 가치투자 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승혜 모닝스타코리아 상무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ESG 투자 전략을 조언한다.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은 국가별 ESG 리스크 평가에 대해 들려준다.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가이드에서 고영경 말레이시아 선웨이대학교 교수는 아세안시장에서 주목할 업종과 기업을 논의한다. 장홍래 포컴에셋투자자문 대표는 중국 정부의 지분이 있는 내수 소비재 기업과 저평가된 제약.백주 기업에 관심을 두라고 말한다. 특집으로 ‘2021 우량 투자서 35선’을 마련했다. 이미 투자서가 많은 데다 최근 들어 새로운 투자서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각 책의 핵심 정보와 전문가 30인의 평점 및 한 줄 평, 독자 설문조사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편집했다. 도서 선정단인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와 최준철 브이아이피자산운용 대표, 정채진 투자자, 홍진채 대표 등 4인은 투자서를 읽는 법과 활용하는 법을 들려준다. 신진오 밸류리더스 회장은 가치투자자의 기술적 분석 비판에 대해 원칙적으로 기본적 분석에 근거하되, 간과될지도 모르는 위험을 기술적 분석을 통해 보완하는 태도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아파트 시세 하락 전망에 대해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다각도로 분석해봐도 서울은 하락 시장이 아닌 것 같다”고 분석한다. 이한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기본소득의 대안으로 ‘성장배당 플랜’을 제안했다. 초대형 기금을 설립해 국내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고 그 과실을 전 국민에게 균등하게 나누는 ‘자본시장형 기본소득’ 방안이다. 포스트 코로나, 가치투자는 이렇게 - 밸류에이션 방법론 2제, 우량 투자서 35선 등 다채 - 2021 버크셔 주주총회 질의응답, 최초 완역 게재 ‘학습하는 기계가 되자(Being a Leaing Machine).’ 표지에 올려진 〈버핏클럽〉 4호의 핵심 문구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다른 별명이 ‘평생 학습 기계’다. 버핏이 학습하는 방법은 독서다. 버핏은 “하루 500페이지씩 책을 읽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버핏의 동반자 찰리 멍거는 "버핏이 학습 기계, 특히 지속적인 학습 기계가 아니었다면 기존 투자 성과가 절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버핏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와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를 꼽았다. 두 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변화무쌍한 경제에서 살아 움직이는 주식시장에 투자하려면 더 다양한 지혜와 경험이 필요하다. ‘투자서의 바다’를 항해할 해도(海圖) 문제는 기존 투자서가 너무 많고 최근 들어 봇물 터진 듯 새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주식 투자 입문자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 경험을 쌓은 투자자들도 수많은 투자서 중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혼란스러운 투자자들에게 길잡이가 될 우량 투자서 35종을 선정했다. 가치투자연구소와 〈버핏클럽〉이 주최하고 ‘도서 선정단’이 주관했다. 투자 전문가 30인이 평가했고 독자들은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도서 선정단은 국내에 번역된 150여 종의 예비 후보를 추린 후 토론과 투표를 거쳐 3개 수준과 7개 범주로 나눠 35종을 선정했다. 우량 투자서 35선에 버핏이 권한 《현명한 투자자》와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외에 어떤 책들이 포함됐나? 전문가들은 각 투자서를 어떻게 평가하나? 독자가 꼽은 톱10 도서는 무엇일까? 도서 선정단 4인은 투자서를 어떻게 읽고 어떻게 활용할까? 〈버핏클럽〉 4호에서 투자의 길잡이가 될 투자서에 대한 지도와 안내를 얻을 수 있다. 백전불태의 밸류에이션 방법론 이번 호 버핏톨로지 코너에서 정채진 투자자는 밸류에이션의 목적과 방법을 샘표식품 분석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밸류에이션 방법론을 심층 분석한다. 정 투자자는 ‘백전백승보다 백전불태의 태도로’에서 자신의 능력의 범위 안에서 대상 기업을 집요하게 분석하고 좋은 공을 노리는 등 5가지 방법을 공유한다. 홍 대표는 ‘주가꿈비율(PDR)은 가격 정당화 위한 수단일지도, 금리 오르면 반토막 세 토막도 가능’에서 ‘앞으로 물가와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라는 물음에 대해 경제 흐름에 거는 투자를 만류하면서 대안을 제시한다. 돌아온 가치투자자 이채원 의장의 ‘복수혈전’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으로 돌아온 가치투자자 이채원을 〈버핏클럽〉 4호가 인터뷰했다. 이 의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동주의’를 가미해 한 단계 진화시킨 가치투자 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이 의장은 이를 통해 “가치투자가 한국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금리와 성장주·가치주 밸류에이션의 관계를 비롯해 개인 투자자들이 향후 관심을 둘 종목 등에 대한 견해도 들려준다. 시대의 화두인 ESG에 투자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정승혜 모닝스타코리아 상무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ESG 투자 전략을,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은 국가별 ESG 리스크 평가를 들려준다.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가이드 대상 지역으로 아세안(ASEAN)과 중국을 다뤘다. 고영경 말레이시아 선웨이대학교 교수는 아세안시장은 시장 규모와 경제 성장률, 중산층 기준에서 매력적이라면서 주목할 업종과 기업을 논의한다. 장홍래 포컴에셋투자자문 대표는 중국시장에서 리스크를 낮추고 초과수익을 올리려면 중국 정부의 지분이 있는 내수 소비재 기업과 저평가된 제약?백주 기업에 관심을 두라고 조언한다. 이한상 교수 ‘자본시장형 기본소득’ 주창 이한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기본소득 논의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는 ‘성장배당 플랜’이라는 방안을 제안했다. 초대형 기금을 설립해 국내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고 그 과실을 전 국민에게 균등하게 나누는 방안이다. 기본소득?기본자산 방안은 매년 세금을 재분배하는 반면 성장배당 플랜은 사회적 공유 자산을 축적해 매년 그 성과를 나눈다. 성장배당 플랜은 또 국민의 기업 의사결정 참여와 장기적 관점의 ESG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 분석 기사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워런 버핏의 행보 등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호는 워런 버핏 주주서한뿐 아니라 국내 처음으로 버크셔 주총 Q&A를 완역해 권말부록으로 편집했다. 신진오 밸류리더스 회장은 가치투자자의 기술적 분석 비판에 대해 통합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이번 호 〈버핏클럽〉 역시 많은 독자에게 투자의 길잡이가 되면서 ‘투자서의 길잡이’도 되리라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