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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시각장애인 한솔이 아닌 ‘한솔’ 그 자체로 불리기를 프롤로그 어쩔 수 없는 어둠이 찾아왔다면 1. 어느 날 갑자기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어둠은 소리 없이 온다 절대로 차별하지 않는 어른이 될 거야 짐이 된다는 두려움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 속에서 점자 공부가 가져다준 반전 맹학교가 내게 가르쳐준 것 내가 마지막으로 보았던 얼굴들 2. 빛으로 한 걸음씩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시각장애인은 왜 경영학과를 못 가나요? 나의 이상하고 씁쓸한 면접기 혼란과 대환장의 대학 생활 적응기 장애인권 동아리 ‘가날지기’ 탄생기 또 하나의 기적, 우리의 첫 무용 공연 장애인 직업 찾기 대장정, 뉴욕에 가다 점자 선생님이 되다 3. 보이지 않던 세계에 눈뜨다 유튜브를 시작하다 세 번의 시도 끝에 점자 실버버튼을 받다 처음으로 혼자서 대중교통을 타던 날 너의 지름길과 나의 지뢰밭 안내견은 그런 개 아닙니다 모두가 평범하고 딱 그만큼 특별해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절망하는 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