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내리는 집

Emi Kitagawa · Novel
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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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홀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시기를 보내다, 결국 버려져 보호소에서 새 부모님에게 입양된 코우스케는 힘들었던 그 시절 만났던 이상한 아저씨 '로렌'을 잊을 수가 없다. 로렌은 신비한 사람이었다. 다소 추레하고 수상해 보였지만, 풀솜 같은 따뜻함이 있었고 상처받은 어린 마음을 마법처럼 보듬는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어느 날, 바람처럼 사라져버렸다. 코우스케는 입양되어 새 부모님을 만나 훌륭하게 성인으로 자라났지만, 어린 시절의 로렌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도착한 한 통의 편지. 투박한 글씨로 쓰여진 그 편지는 언제 보내졌는지, 발신지도 어딘지 알 수 없었지만 수 년 전 실종된 로렌이 보낸 편지임이 확실했다. 편지에는 자신의 그림을 팔아, 그 돈을 정해진 계좌로 보내달라는 로렌의 부탁이 적혀있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렌의 부탁에 코우스케는 그와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실낱 같은 희망을 걸고, 그의 부탁을 이루어주기 위해 로렌이 남겨둔 그림들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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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현지 판매 누계 70만부! 제21회 전격문고 소설대상 수상작가 기타가와 에미의 역작! 어린 시절 홀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시기를 보내다, 결국 버려져 보호소에서 새 부모님에게 입양된 코우스케는 힘들었던 그 시절 만났던 이상한 아저씨 '로렌'을 잊을 수가 없다. 로렌은 신비한 사람이었다. 다소 추레하고 수상해 보였지만, 풀솜 같은 따뜻함이 있었고 상처받은 어린 마음을 마법처럼 보듬는 능력이 있었다. 코우스케는 로렌을 좋아했고, 그가 아빠였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어느 날, 바람처럼 사라져버렸다. 코우스케는 입양되어 새 부모님을 만나 훌륭하게 성인으로 자라났지만, 어린 시절의 로렌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도착한 한 통의 편지. 투박한 글씨로 쓰여진 그 편지는 언제 보내졌는지, 발신지도 어딘지 알 수 없었지만 수 년 전 실종된 로렌이 보낸 편지임이 확실했다. 편지에는 자신의 그림을 팔아, 그 돈을 정해진 계좌로 보내달라는 로렌의 부탁이 적혀있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렌의 부탁에 코우스케는 그와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실낱 같은 희망을 걸고, 그의 부탁을 이루어주기 위해 로렌이 남겨둔 그림들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