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집>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이후 3년만에 펴낸 줌파 라히리의 장편소설. 전작에서 다루었던 주제들을 더욱 풍부하게 발전시켰다. 인도인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전통문화와 미국식 개인주의 문화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이름과 정체성, 존재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정교하고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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