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낡은 것을 보면 누군가의 뒷모습이 떠오른다
1장 가지지 못한 빈티지가 아름답다
프랑스 칸 벼룩시장 - 은식기와 샤넬백의 찬란한 유혹
네덜란드 잔세스칸스 빈티지숍 - 포기의 미학
덴마크 코펜하겐 빈티지 그릇 상점 - 그릇 애호가들을 위한 타임리프
프랑스 파리 방브 벼룩시장 - 매직 인 더 방브
이탈리아 베니스 기념품 가게 - 욕망을 찍어드립니다
2장 빈티지는 도시의 역사다
이탈리아 코모 양로원 바자회 - 호수 마을 바자회
독일 베를린 마우어 파크 벼룩시장 - 분단의 아픔을 딛고 휴식처로 탈바꿈한 공간
독일 베를린 실내 벼룩시장 - 오래된 상인들의 친근함이 더해진 로컬 마켓
폴란드 바르샤바 벼룩시장 ‘콜로 바자’ - 공산권의 분위기를 재현한 박물관 같은 벼룩시장
도쿄 신주쿠 벼룩시장 - 도쿄 젊은이들의 취향 집합소
핀란드 헬싱키 파실라 인근 벼룩시장 - 추억까지 판매하는 북유럽 빈티지의 천국
3장 도심 속 빈티지 보물 창고
뉴욕 브루클린 빈티지숍 ‘비콘스 클로짓’ - 뉴욕 힙스터들의 공인된 비밀 옷장
스웨덴 스톡홀름 ‘스톡홀름 스타드미션’ - 패션 아이템부터 생활 잡화까지 모두 구비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메바 뮤직’ - 세상 모든 음반들이 무한 증식하는 곳
◆ 바비를 만나고 싶다면 - 바비 인형
부록 “세상 모든 것은 빈티지가 될 수 있다”
Back to the 1972! 1972 컬렉션
취향 타는 감독들
우디 앨런의 타자기
잃어버린 영상을 찾아서
우주를 초월한 대물림
만물에 영혼이 깃들어 있나니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빈티지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