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이자 행동하는 지식인,
‘알렉스 캘리니코스’가 정리한 광범위한 사회이론의 역사!
근대성과 탈근대성, 지구화 담론까지 이론가들의 사상 집대성
이 책은 사회학이론을 논쟁의 흐름에 따라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정리한 최고의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즉, 사회이론이 근대 철학의 주요 주제들, 정치경제학의 발전, 진화론적 생물학의 충격들과 맺어온 연관성을 추적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후기 근대성을 분석하고 사회이론의 현대적 조건을 검토한다. 또한 서구에서 태동한 ‘근대성’ 개념이 형성된 이래 촉발된 많은 논쟁을 검토하여 사회이론의 역사를 정리하기도 한다.
여기에서 소개되는 이론가들은 실로 다양하다. 몽테스키외, 아담 스미스, 헤겔, 마르크스부터 지오반니 아리기, 슬라보예 지젝 등에 이르기까지 최근 등장한 이론가들의 사상도 논의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사회이론의 역사』 제2판은 제1판이 나온 후 새로이 전개된 사회이론의 모습을 반영하여 최근의 이론적 논의까지를 포함시키고 있다.
⊙ 이 책은
이 책은 사회학이론을 논쟁의 흐름에 따라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정리한 최고의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즉, 사회이론이 근대 철학의 주요 주제들, 정치경제학의 발전, 진화론적 생물학의 충격들과 맺어온 연관성을 추적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후기 근대성을 분석하고 사회이론의 현대적 조건을 검토한다. 또한 서구에서 태동한 ‘근대성’ 개념이 형성된 이래 촉발된 많은 논쟁을 검토하여 사회이론의 역사를 정리하기도 한다.
여기에서 소개되는 이론가들은 실로 다양하다. 몽테스키외, 아담 스미스, 헤겔, 마르크스, 토크빌, 다윈, 스펜서, 니체, 뒤르켐, 베버, 지멜, 프로이트, 루카치, 그람시, 하이데거, 케인스, 하이에크, 파슨스, 레비스트로스, 알튀세르, 푸코, 하버마스, 부르디외, 벡, 기든스 등 이미 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론가들뿐만 아니라 마이클 하트, 토니 네그리, 뤽 볼탕스키, 이브 샤펠로, 데이비드 하비, 로버트 브레너, 지오반니 아리기, 슬라보예 지젝 등 최근 등장한 이론가들의 사상도 논의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 신간 출간의의
제2판은 제1판이 나온 후 새로이 전개된 사회이론의 모습을 반영하여 최근의 이론적 논의까지를 포함시키고 있다.
제11장에서는 하버마스와 부르디외와 관련하여 새로운 내용을 일부 추가했다. 제12장은 근대성과 탈근대성 논쟁을 정리한다. 제13장에서는 먼저 지구화 담론의 증폭을 다루고, 다음으로 신자유주의에 대한 새로운 저항운동을 출현시킨 자본주의에 대해 새롭게 제기된 관심을 다루며, 마지막으로 2001년 9월 11일 이후 미국이 선언한 ‘장기 전쟁’, 즉 제국주의이론에 대한 관심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