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고로 세상을 움직였다

데이비드 오길비 · Self-Development/Social Science
3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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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광고의 아버지' 데이비드 오길비 사망 10주년을 기념한 <Confessions of an Advertising Man>의 완역판. 요리사, 오븐 방문판매원, 갤럽Gallup에서의 연구 등을 거쳐 뉴욕 매디슨 가에 오길비 앤 매더를 설립하고, 세계최고의 크리에이티브 CEO의 자리에 오른 그의 성공 신화와, 비즈니스 철학을 담았다. '검은 바탕에 흰 글자로 카피를 쓰지 마라, 모방은 열등감의 표식이다, 리더는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다, 나는 내 클라이언트의 제품을 입고 쓰고 마신다, 그것이 클라이언트를 향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등 그는 항상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었고 그가 스스로 세운 규정이 그의 회사를 성장시켰으며 오늘날까지도 강력한 권고로 그 위력을 발휘한다. 그는 한 사람의 광고인, 기업인을 넘어 일사분란하게 조직을 통솔하고 최고의 결과물에 대한 고집을 주저 없이 드러냈다. 또 최고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구성원을 독려하고 비즈니스를 요리할 줄 알았다. 그의 비즈니스 지침들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수많은 비즈니스맨들의 열정을 움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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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알란파커의 서문 | 성공을 담보하는 비즈니스 바이블 개정판에 부치는 저자 서문 | 한번 세일즈맨은 영원한 세일즈맨이다 저자 서문 | 어느 광고인의 고백 Chapter 1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라 주방에서 배운 경영의 모든 것 독불장군 사람 만들기 나만의 창의적 인재 발굴기술 무의식과 소통하라 팔리지 못한 아이디어는 무의미하다 ogilvy-ism 1 오길비의 비즈니스 철학 Chapter 2 CEO, 뛰는 직원 위를 날아라 재기 넘치는 젊은이들을 찾습니다 편견을 넘어 자기 자신부터 광고하라 잠재고객 내 편 만들기 내키지 않는 거래는 시작도 하지 말 것 고객에게 지켜야 할 최소한의 것들 ogilvy-ism 2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다섯 가지 유형 Chapter 3 고객부터 사랑하라 고객 유치보다 관리에 힘써라 클라이언트를 가족처럼 인정하기 어려운 사실을 시인하라 이런 광고 맡지 마라 개인과 팀 사이 힘 조절하기 ogilvy-ism 3 마케팅 글쓰기 원칙 Chapter 4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찾아라 선택했다면 신뢰하라 자율성은 최상의 결과를 보장한다 비용을 아끼지 마라 모든 것은 사전 테스트하라 시간이 곧 이윤이요, 신뢰다 ogilvy-ism 4 창조적 리더의 조건 Chapter 5 원칙이 시장을 선도한다 매직 랜턴의 다섯 가지 소스 물건을 사게 만드는 캠페인을 위한 지침 ogilvy-ism 5 성공 캠페인을 위한 지침 Chapter 6 KISS, 단순할수록 강력하다 매

Description

크리에이티브 하나로 이룬 불멸의 비즈니스 성공신화, ‘진짜’ 데이비드 오길비를 만나다 전 세계 200만 독자를 열광시킨 《Confessions of an Advertising Man》의 국내최초 완역판! 20세기 산업혁명 주도자 중 마지막 생존자로 광고계를 풍미했던 ‘현대 광고의 아버지’ 데이비드 오길비. 그가 1962년 여름휴가 때 집필했던 책 《Confessions of an Advertising Man》은 전 세계 14개국의 언어로 번역 출판되어 200만 부가 넘게 팔린 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90년대에 《어느 광고인의 고백》이란 제목으로 출간되어 많은 광고인과 비즈니스맨의 필독서가 되기도 했다. 다만, 국내 독자들이 가장 아쉬워했던 것은, 원서에 포함되어 있는 데이비드 오길비의 자전적인 메시지의 상당수가 번역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나는 광고로 세상을 움직였다』는 바로 그런 독자들의 아쉬움을 덜어내는 국내 최초의 완역본으로, 오길비 사망 10주년을 기념하여 오길비가 쓴 서문과 광고인 출신 영화감독 알란파커의 서문까지 덧붙여 재탄생한 책이다. 그리고 최근 이 책이 ‘다산 비즈니스 클래식(Dasan Business Classics)’ 시리즈의 새 옷을 입고 다시 나왔다. 요리사에서 세일즈맨을 거쳐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맨들의 역할모델이 되기까지 “Creative Genius!” 아무도 광고의 중요성에 대해 귀 기울이지 않던 1960년대 데이비드 오길비의 클라이언트가 된 기업과 언론이 앞 다퉈 그에게 붙인 찬사의 말이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한번 비즈니스맨은 영원한 비즈니스맨이다.”라고 되뇌며 파리의 한 호텔의 요리사를 거쳐, 오븐 방문판매원, 갤럽Gallup에서의 연구 경험 등을 토대로 ‘상업’ 예술의 꽃인 광고를 완벽한 성공 비즈니스로 우뚝 세웠다. 실제로 그가 한창 광고계를 풍미하던 시절에 그와 함께 일하고 싶어 했던 광고대행사와 클라이언트들은 여느 광고인들에게처럼 ‘더 크리에이티브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겠노라 했지만 후에 그는 “차라리 그들이 금전적으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더라면 내 마음이 움직였을지도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게다가 그가 당시 미국보다 선진문명이 뒤늦게 유입된 영국 태생으로 38세의 늦은 나이에 광고계에 입문해 미국의 메디슨 가에서 크리에이티브 CEO로서 그 위용을 자랑했다는 사실은 업계 전체가 주목할 만한 사실이었다. 실제로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오길비 앤 매더Ogilvy & Mather는 초창기 단 한명의 클라이언트도 없이 데이비드 오길비가 두 명의 직원과 함께 맨손으로 일구어낸 결과물이다. 크리에이티브 거장, 세계적인 동기부여가의 ‘불멸의 비즈니스 철학’! 데이비드 오길비도 처음부터 이 책의 성공을 예상했던 것은 아니다. 그는 개정판의 서문을 통해 “나는 처음 이 책이 4천 권 정도 팔릴 것이라고 예상했다.”라고 했지만 곧 “최근 만난 마케팅 분야의 거물급 인사들 역시 오늘날 그들의 성공은 초년병 시절 탐독한 내 책 덕분이라는 황송한 이야기를 하였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의 고백처럼 이 책은 수많은 비즈니스맨부터 명사들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열정을 움직인 최고의 동기부여가 되었다. 이 책을 번역한 한동대학교 강두필 교수도 “오길비의 비즈니스 철학이 급변하는 현대의 비즈니스 현장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구하는 그의 역동성만은 지금의 산업 환경에 적용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며 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우리말로 옮긴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었고 그가 스스로 세운 규정이 그의 회사를 성장시켰으며 오늘날까지도 강력한 권고로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검은 바탕에 흰 글자로 카피를 쓰지 마라, 소비자를 당신의 아내라고 생각하라, 모방은 열등감의 표식이다, 리더는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다, 나는 내 클라이언트의 제품을 입고 쓰고 마신다, 그것이 클라이언트를 향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등이 그 예이다. 세상을 움직인 비즈니스 아티스트, 데이비드 오길비의 모든 것 광고나 경영에 관한 철학 이외에도 최고의 인재와 일하는 그의 리더십 역시 시간이 지나도 빛이 바래지 않았다. ‘나는 아첨꾼을 경멸한다, 그들은 대개 부하직원을 못살게 구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직원을 당신의 방으로 부르지 마라, 그는 지레 겁을 먹을 것이다. 항상 직원의 자리에서 함께 대화하라… 대표는 대표가 설득해야 한다. 최고경영자가 프레젠터로 나서는 것만큼 클라이언트에게 이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중요한 것임을 설득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렇게 그는 한 사람의 광고인, 기업인을 넘어 그가 옥스퍼드대학을 뛰쳐나와 파리의 마제스틱 호텔의 주방장에게 배운 것처럼 일사분란하게 조직을 통솔하고 최고의 결과물에 대한 고집을 주저 없이 드러내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녹슬지 않은 솜씨를 뽐내며 구성원을 독려하고 비즈니스를 요리할 줄 아는 최고의 비즈니스 아티스트다. 데이비드 오길비가 개정판 서문에서 밝혔던 바와 같이 그가 한창 업계에서 활동하여 그만의 규율을 세웠던 때와 20년 전, 10년 전, 그리고 오늘날의 환경은 다르다. 인쇄광고가 가장 효과적인 매체였던 그때에 비해 수도 없이 많은 매체들이 광고의 손짓을 기다리고 있으며 처음 ‘그’라고만 지칭하던 그의 후배들 중 다수의 ‘그녀’가 포진하고 있다. 그러나 광고뿐만 아니라 가장 훌륭한 크리에이티브는 단순simple하며 기본에 충실한 것이기에 그의 철학과 경영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독자의 열정을 움직이고 있다. 그가 이 책에서 1인칭 단수를 고집하는 것처럼 이 책은 그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이제는 불멸의 신화가 된 데이비드 오길비, 그만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았다는 것 자체로 설명이 필요 없는 빛나는 가치를 지니는 것이다. “내가 ‘나’의 죄를 고백하고 ‘나’의 모험에 관해 이야기 하는 데 차마 ‘나’ 대신 ‘우리’라고 쓸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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