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똑똑하고 따뜻한 책, 믿어도 좋다!
왜 세상은 내가 특별하다는 걸 몰라줄까요?
나를 먼저 사랑하라.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고 나면 보인다!
상상마당 3년 연속 조기마감을 기록한 인기 강의! 사람들에게는 모두 화수분처럼 샘솟는 마음 힘이 있다. 그 힘이 바로 크리에이티브다. 국내 1호 영화전문 카피라이터이자 상상마당 아카데미에서 ‘크리에이티브 테라피’라는 강좌를 열어오며 ‘3년 연속 조기 마감’ 성황을 이루고 있는 저자 윤수정. 그녀는 높다란 현실 앞에 주저하고 의기소침해진 이 시대 평범한 사람들에게 세상과 소통할 ‘절대반지’는 바로 자신의 마음속에 있음을 일깨워준다. 세상을 사랑하기 위해 가장 먼저 입을 맞출 대상은 롤모델도, 멘토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 감각을 열고 자신을 먼저 들여다볼 때 가야 할 길이, 살아갈 비결이 잡힌다는 저자의 일깨움은 그 자체가 따뜻한 처방전이 되어 마음을 위로한다. 무엇보다 저자 자신이 국내 유일한 영화전문 카피라이터로 성장해오면서 실제 겪고 체득한 삶과 일의 지침, 저자만의 창의적 시각이 책 안에 진솔하게 담겨 있다. 책 안에 담긴 생각의 틀을 깨는 다양한 주제들과 발상법은 독자에게 닫힌 감각이 열리고, 사고가 전환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준다.
사람들에게는 모두 화수분처럼 샘솟는 마음 힘이 있다.
그 힘이 바로 크리에이티브다!
■《크리에이티브 테라피》에 보내는 독자들의 뜨거운 갈채들
책을 읽어나가면서 어느새 무뎌져 있는 내 자신의 칼날을 목도하게 되었다. 그런 굳은살을 도려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나만의 울타리 밖으로 발을 내딛는 것이 두려울 때가 많았다. 이 한 권의 책으로 내 안의 두려움을 모두 없앨 수는 없겠지만 이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진 않을 것이다.
―smilla님(예스24 독자)
처음에는 그저 그런 자기계발서 중 하나라 생각하고 책을 읽기 시작 했는데, 책장을 덮을 쯤에는 저자 윤수정의 투병 수기를 읽은 듯한 기분이 든다. 지금의 위치에까지 도달하면서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두려움과 성취에 관한 솔직한 고백. 이 책의 힘은 바로 그 솔직함에서 오는 것이리라. 책의 내용을 인용한다면 ‘너에게 나를 보낸다’기 보다 ‘또 다른 나에게 나를 보내는’ 책이다!
―카시오페아님(예스24 독자)
속는 셈 치고 가볍게 집어든 책이었는데 저자의 특유한 필력에 빠져 지금은 베껴 쓰고 싶은 책이 되었다!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세미나를 들은 기분이다.
―dmfvm님(예스24 독자)
상상마당 3년 연속 조기 마감을 기록한 최고의 인기 강의이자 대학과 기업 강좌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웃기고 울린 감동의 테라피가 책으로 또 한 번 독자와 만난다. 이 책은 저자 윤수정이 3년 동안 상상마당에서 강의한 동명의 강의(‘크리에이티브 테라피’)를 책으로 엮었다. 저자는 강의를 통해 대기업 간부, 공무원, 작가, 화가, 디자이너, 대학생, 주부, CEO, 영화인, 광고인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기적의 광경을 목격했다. 이 책은 그 마법 같은 3년의 기록이다! 자신은 전혀 크리에이티브하지 않다며 눈도 못 마주치던 어떤 이는 수강생 전원을 웃기고 울리며 크리에이티브의 달인이 되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을 이 시대 루저이자 잉여라 소개한 한 청년은 강의를 통해 자기 자신과 열애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푹 숙였던 고개가 들리고, 굳게 다문 입술이 열리는 소통과 교감의 시간. 이 책은 그 열띤 강의실의 온기를 고스란히 담아 독자들을 크리에이티브의 세계로 이끈다.
인생의 근육을 단련하듯 크리에이티브의 근육을 키워라
"고맙다, 고맙다, 참말로 고맙다."(워낭소리), "꽃같은 세상 날려버린다."(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스무 살, 섹스 말고도 궁금한 것은 많다."(고양이를 부탁해), "멈출 수 있다면 사랑이 아니다."(물고기자리) 등 무려 150여 편이 넘는 영화의 카피를 만들며 흥행의 주춧돌이 된 카피라이터 윤수정. 날 때부터 남다른 발상과 감각을 지녔을 것 같은 그녀에게도 막막한 시절은 있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저자 자신의 경험을 고백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부정교합 때문에 치아를 안팎으로 동여매는 치아 교정을 감행했을 때다. 치과에서 챙겨준 왁스를 열심히 철사 위에 발랐지만 입술 안쪽은 상처투성이고 혀도 철사에 쓸려 너덜너덜해졌다. 진통제를 먹고 고통을 참았는데, 일주일 후 신기하게도 고통이 사라졌다고 한다. 혀에 굳은살이 생긴 것이다. 그 가장 여린 속살에 굳은살이 생기다니. 저자는 이 놀라운 발견을 통해 단련되고 단단해지는 것은 비단 몸뿐이 아님을 깨달았다. 인생 자체가 굳은살이 생기고 강해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크리에이티브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10년 넘게 광고업계에 몸담아오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반복된 작업으로 튼튼한 굳은살을 얻었고, 그 과정에서 남다른 크리에이티브를 키울 수 있었다. 이 악물고 덤벼도 찬밥신세였던 카피들이 어느새 신선한 카피로 바뀌는 놀라운 체험을 한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저자 자신이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크리에이티브 근육을 단련해줄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준비운동을 하듯 워밍업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일러주는 그녀의 특별한 수업은 크리에이티브가 타고난 소수에게만 허락된 천부적 재능이라는 편견을 단숨에 깨준다. 특히 워밍업, 스트레칭, 트레이닝, 그리고 식이요법 등 몸에 적용되는 훈련의 개념들을 뇌에 적용시킨 점은 아주 참신하다. 사람마다 다른 뇌의 체질을 4가지로 나눠(표양, 표음, 발양, 발음) 각자가 어느 체질에 해당하는지 체크해보도록 하고 그에 맞게 처방전을 제시한 것도 독자에게는 아주 요긴한 지침이 돼 줄 것이다.
자신이 특별하다는 걸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1년 열두 달, 삶의 감각을 깨워줄 5가지 테라피!
“제가 뭘 잘할 수 있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어려워요.” “저는 아이디어가 진짜 많은데 그걸 발표하려면 아무 생각도 안 나요.” “정말 좋은 시안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 반응이 없어요. 제 감각이 둔한 걸까요?” “언젠가부터 자꾸 제 자신의 한계를 보고 있어요. 저란 사람은 여기까지일까요.” “사는 게 벅찹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에서든 관계에서든 인생에서든 한번쯤은 한계에 부딪치고 벽을 만난다. 저자는 이 벽을 넘는 힘 역시 크리에이티브라 정의한다. 이것은 자신을 긍정할 때 생기는 힘으로, 세상이 일방적으로 정해놓은 한계들에서 벗어날 때 진정으로 발휘된다. 저자는 바로 여기에서부터 모든 크리에이티브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자신 안에 잠든 위대함을 깨우고 싶다면 먼저 자신부터 ‘긍정’하라고 말한다. 석기 시대 단단한 돌 속에 잠든 불씨를 누군가 발견해 인류의 문명을 시작했듯 자기 마음의 불씨를 발견할 때 그 불씨가 지렛대가 되어 세상 모든 불가능을 들어올릴 수 있다는 격려도 잊지 않는다. 이 책이 특별한 것은 이렇게 단순히 방법적 노하우에 그치지 않고 위로와 조언을 건네며 그야말로 테라피로서 손색없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가. 나이가 들면서 자신도 모르게 무뎌져 있는 칼날을 발견하고 있는가. 아직 실망하기엔 이르다. 국가대표급 크리에이티브 비범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누구라도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 윤수정은 컨설턴트나 문제해결자가 되는 대신 테라피스트를 자처한다. ‘테라피스트 윤수정’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지금 당신이 누구건, 무슨 일을 하고 있건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를 깨워 스스로를 명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놀라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