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너 죽었어
태초에 폭탄이 있었다
미래의 역사
죽음은 날아오른다
전쟁에서는 무엇이 허용되는가?
미개인들을 폭격하기
폭격으로 야만 상태로 되돌아가고
법과 선지자들
세샤우엔으로부터 게르니카까지
멋진 결정
함부르크, 아우슈비츠, 드레스덴
도쿄
초강력 무기의 꿈
히로시마
초강력 무기와 함께 살기
독립을 저지하는 폭탄
한국
대량 보복
유연 보복
외과적 정밀도
시험 중인 폭탄
인간적인 것은 없다
이 책은 백인 우월주의가 낳은 학살과 야만의 기록이다. 지은이는 미국을 비롯한 서구 열강들이 그토록 전쟁에 집착하는 이유가 백인 우월주의에 있다고 주장한다. 서구인들이 끝까지 부인하고 싶어하는 인종주의와 대량 학살은 그들의 인종차별 전통에 근거하고 있다. '비문명인' 혹은 '야만인'을 향한 서구인들의 습관화된 폭력은 1911년 이탈리아가 감행한 아프리카 북부 대량학살에서 시작되었다. 그 후로 서구 유럽은 식민지를 공격할 때면 전투기로 대량 학살을 일삼아왔다. 이런 사고는 국제법에도 고스란히 녹아있어 식민지 원주민은 국제법에 따른 포로 대우도 받지 못한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선 중 인종주의와 대량 학살이 어떻게 노골화 되었는지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지은이에 따르면 일본 히로시마 핵폭격은 소련 견제라는 순전히 정치적인 이유에서 실행되었다고 한다. 황인종의 나라 일본이었기에 폭격을 결정하기가 더 쉬웠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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