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매지컬

Nisio Isin · Novel
6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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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짱은 키가미네 야쿠 조교수로부터 '죽지 않는 연구' 모니터 요원을 제안받는다. 모니터 요원으로 몇 사람 더 필요하다는 키가미네 조교수의 말에 이짱은 카스가이 카스가와 유카리키 이치히메를 설득하기 위해 연립주택으로 돌아오고, 그곳에서 살육기술의 니오우노미야 남매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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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제1장 불행한 소녀 제2장 식인자(食人者) 제3장 찢기는 불행 제4장 실험체 제5장 말할 수 없는 상처 제6장 불일치(不一致) 제7장 천 마리의 종이학 제8장 종착역 제9장 무위식화(無爲式化) 제10장 잡아먹히는 죄악 종 장 한여름 밤의 꿈

Description

헛소리꾼 이짱은 어느날 국립 코토대학 인류생물학과의 키가미네 야쿠 조교수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로부터 연구의 모니터 요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겠냐며 엄청난 액수의 시급과 함께 제안을 받는다. 그녀가 실험하고 있는 것은 바로 <죽지 않는 연구>. 모니터 요원으로 몇 사람 더 필요하다는 키가미네 조교수의 말에 이짱은 카스가이 카스가와 유카리키 이치히메를 설득하기 위해 연립주택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방문을 열었을 때 그곳에는 구속복을 입은 한 소녀가 잠들어 있었다. 길에 쓰러져 있던 것을 카스가이 카스가가 집으로 데려왔다고 한다. 그 소녀의 이름은 니오우노미야 리즈무. 니오우노미야 이즈무와 함께 카니발(cannibal), 맨이터(man eater)로 불리며 살인명 제1위를 차지하는, 한 사람이자 두 사람인 살육기술의 니오우노미야 남매 중 여동생이었다. 그렇게 이짱은 살인명 제1위인 니오우노미야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로부터 며칠 뒤, 이짱은 카스가이 카스가와 유카리키 이치히메를 데리고 키가미네 조교수의 연구실로 향한다. 깊은 산 속에 위치한 그 연구실은 <사이토 진료소>라고 불리는 곳으로 그곳에는 키가미네 조교수와 영원히 살아가는 소녀인 마도카 쿠치하, 그리고 니오우노미야가 있었다. 왠지 모를 진료소의 수상함을 눈치 챈 카스가이 카스가는 이짱 일행을 남겨두고 먼저 돌아가고, 남은 사람들은 그 진료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어난 이짱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살인의 현장이었다. 또다시 엄습해오는 잔혹한 운명을 향해 헛소리꾼 이짱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헛소리 시리즈>의 클라이맥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독특한 내용 전개로 신 청춘 엔터테인먼트 소설을 대표하는 니시오 이신의 <헛소리 시리즈>가 이제 종반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지금까지 전작에서 보여 왔던 터무니없을 만큼 잔혹한 살인 사건,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등장인물들 간의 우스꽝스러운 대화, 그리고 미스터리를 표방하지만 트릭이나 해결 보다는 재미를 추구하는 것 등은 이번 <카니발 매지컬> 에서도 기본 골조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카니발 매지컬> 에서 전작과 다르게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사건이 발생했을 때면 언제나 비범한 주변 인물들에게 휘둘리기만 했던 주인공(이짱)이 이번 편에서는 본인의 의지를 갖기 시작하며 사건을 대한다는 점과 드디어 쉽게 대적할 수 없는 막강한 적이 등장했다는 점이다.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소중한 친구들을 잃게 되는 주인공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포커페이스에서 벗어나, 적을 향한 분노와 친구를 잃은 슬픔을 감정적으로 폭발시킨다. 이러한 주인공의 감정 변화는 <헛소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인 <카니발 매지컬> 에 이르러서야 나타나며, 그러한 모습을 통해 주인공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동시에 더욱 이야기에 생기를 부여한다. 또한 서서히 드러나는 진짜 적의 존재와 그에 따른 긴장감은 최고조로 달해 전작을 능가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친구의 죽음과 위험에 처한 동료, 그리고 자신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지금껏 지나온 <헛소리 시리즈>의 여느 작품과는 달리 악조건이란 모든 악조건은 집약돼 있다고 봐도 무방할 <카니발 매지컬> 은 <헛소리 시리즈>의 기본 골격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다. 하지만 앞서 말한 몇 가지의 요소들이 함께 하면서 더욱 큰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고 있어, <헛소리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차지할 만큼 그 내용이나 재미 면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봐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15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인기작 <헛소리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헛소리 시리즈>는 작가 니시오 이신이 표방하는 신 청춘 엔터테인먼트 소설로, 니시오 이신의 거침없는 이야기 전개와 예측을 벗어난 반전, 그리고 주인공 ‘이짱’의 독특한 헛소리 구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서 1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로서의 입지를 굳힌 시리즈이다. <카니발 매지컬> 은 2002년 제23회 메피스토 상을 수상한 <잘린머리사이클> 과 <목조르는 로맨티스트> ,<목매다는 하이스쿨> ,<사이코로지컬> 에 이은 <헛소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앞으로 <네코소기래디컬> 한 가지 이야기(3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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