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미인4.0사랑하는 사람의 짜증나는 점은 몇 가지라도 댈 수 있는데 좋아하는 이유는 쉽게 뱉어지지 않는 그런 거, 이 영화의 모든 면이 싫은데 글로리아가 처음으로 피스톨을 쥐고 빵야 빵야를 하는 순간 어쩔 수 없겠구나 싶었어, 오래 공들인 대사들과 하드럭한 색감, 당장 생각나는 칭찬이 이것뿐이라 못내 미안한Like83Comment9
나쁜피3.0지하철에서 제대로 내리지도 못하는 까만 녀석이 맹랑하게도 사랑, 여자친구 운운하는 게 우습다. 이 어린노무시키 외에도 ‘글로리아’는 남성의 시선 종점에 위치하며 아슬아슬한 곡예를 펼치는데, 무한 희생으로 미화된 모성의 신화로 귀결되는 모양새가 결국 남성들이 갈구하는 판타지 그 이상은 아니었다. 사실 의도하지 않은 난리통에서 꼬맹이의 손을 잡고 도망치던 글로리아가 마피아에게 방아쇠를 당기는 첫 순간의 짜릿함은 이루말할 수 없었지만, ‘빌 콘티’의 음악에 기댄 바가 크다. 브라스와 스트링을 중심으로 편곡된 음악들로 잿빛 도시의 비정함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었다랄까. 어쨌건 ‘레옹(1994)’, ‘아저씨(2010)’ 등의 장르의 원전인만큼 의미가 있고, ‘시어(詩語)’에 익숙해야 받아들일 수 있는 결말(!) 또한 문학적인 수사에 가까워 인스턴트 영화가 넘치는 현대에 좋은 교본으로 받아들여진다. ‘글로리아’ 역의 ‘제나 로우랜즈’의 연기 또한 어마어마해서 다른 작품을 찾아볼 의욕이 생긴다. 2018-04-17Like34Comment4
석미인
4.0
사랑하는 사람의 짜증나는 점은 몇 가지라도 댈 수 있는데 좋아하는 이유는 쉽게 뱉어지지 않는 그런 거, 이 영화의 모든 면이 싫은데 글로리아가 처음으로 피스톨을 쥐고 빵야 빵야를 하는 순간 어쩔 수 없겠구나 싶었어, 오래 공들인 대사들과 하드럭한 색감, 당장 생각나는 칭찬이 이것뿐이라 못내 미안한
STONE
4.0
영화는 배우만의 예술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P1
4.5
이런 명작을 뒤늦게 알게 되었으나,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보지않았다는 희열감. 글로리아..그녀는 여성 카리스마의 정점과도 같다.
나쁜피
3.0
지하철에서 제대로 내리지도 못하는 까만 녀석이 맹랑하게도 사랑, 여자친구 운운하는 게 우습다. 이 어린노무시키 외에도 ‘글로리아’는 남성의 시선 종점에 위치하며 아슬아슬한 곡예를 펼치는데, 무한 희생으로 미화된 모성의 신화로 귀결되는 모양새가 결국 남성들이 갈구하는 판타지 그 이상은 아니었다. 사실 의도하지 않은 난리통에서 꼬맹이의 손을 잡고 도망치던 글로리아가 마피아에게 방아쇠를 당기는 첫 순간의 짜릿함은 이루말할 수 없었지만, ‘빌 콘티’의 음악에 기댄 바가 크다. 브라스와 스트링을 중심으로 편곡된 음악들로 잿빛 도시의 비정함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었다랄까. 어쨌건 ‘레옹(1994)’, ‘아저씨(2010)’ 등의 장르의 원전인만큼 의미가 있고, ‘시어(詩語)’에 익숙해야 받아들일 수 있는 결말(!) 또한 문학적인 수사에 가까워 인스턴트 영화가 넘치는 현대에 좋은 교본으로 받아들여진다. ‘글로리아’ 역의 ‘제나 로우랜즈’의 연기 또한 어마어마해서 다른 작품을 찾아볼 의욕이 생긴다. 2018-04-17
쿠엔틴 승우티노
4.0
레옹은 이 영화의 아류작이었구나
Dh
4.0
터프? 아니 강한 그녀의 약속을 지키는 법 아무도 믿지마 #원래 작별인사는 꼭 해야하는거야.
김동원
3.5
되도 않는 젠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수컷들에게 날리는 선빵 . 츤데레 언니의 포스워킹에 마음이 쥐락펴락
수진
4.0
할머니한테 뽀뽀 안 할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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