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땅4.5어린 나이에 한눈에 반한 시드니, 멜로디가 찾은 시드니, 결혼과 이별, 그리고 많은 고민과 번뇌를 가지고 헤매던 삶. 그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잠든 시드니 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주인공과 엘르 패닝!! 엘르는 멜로디 역할에 딱 맞는 옷을 입었다 ㅎ #19.2.10 (181)Like56Comment0
수진2.5그럴 만한 책을 쓰려면 세상도 구경해야지. - 발표 수업에서 시드니는 벨로리아라는 여자에 대해 성적인 내용을 담아 발표하고, 그것을 들은 선생님은 당연스럽게도 불쾌한 반응을 보인다. 시드니는 선생님의 그런 반응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무슨 소설을 쓰고 싶냐는 또 다른 선생님의 말에 작은 마을의 자살 희생자에 대한 소설을 쓰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시드니가 쓴 그 소설은 밀리언 셀러가 되고, 그는 토크쇼에 나가 책에 대한 질문도 받게 된다. 한 형사가 도서관으로 찾아와 사서에게 이 남자가 다녀갔냐고 물으며 사진 한 장을 제시하는데, 사진에는 폐인이 된 시드니의 모습이 보인다. 과거와 현재의 두 시간대를 넘나들며 시드니의 그간 행적을 보여주면서 그가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나열한다. 독특한 것은 시드니가 작가라는 것인데, 그는 그가 쓴 글로 인해 벌어진 파장을 감내하는 인물이기도 하며 이는 곧 한 예술가의 삶처럼도 보인다. 하지만 편집의 문제 때문인지 두 시간대의 인과를 다루기엔 확실한 연결고리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좋은 배우들을 카메라가 연신 보여주더라도 전체적으로 그들이 엮이는 느낌은 적다. 다만 시드니와 멜로디 간의 낭만적인 장면들은 나름 빛을 발할 때도 존재한다.Like23Comment0
Lemonia3.0삶이 때로는 아프고 너무 심하게 흔들려서 자신이 다시 일어나기란 거의 불가능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있다. 괴로움은 우리가 현실을 받아 들일 수 없고, 삶과 관계없이 현실이 계속될 때 발생한다. 어려움이 닥치면 주저 앉고 싶어 질 수 있다. 그것이 쉬운 길이기 때문이다. 상실, 실패, 아픔을 슬퍼할 수는 있지만, 이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선 안된다. 때때로 그 상실은 흉터가 없는 상처를 남긴다. 이 상처가 치유되지 못하고 상처가 닫히지 않으면 고통을 겪게 된다. 역경이 우리를 이기게 내버려 두거나, 상실의 고통에 주저 앉는다면 그것은 곧 문제가 된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고통이 따르더라도 어떠한 문제라도 견뎌내야만 한다.Like22Comment0
johnpaulmacqueen2.0해산물 잔뜩 들어간 삼선짬뽕인데 국물이 맹탕. 처음부터 복선을 깔고 분위기까지 잘 잡았는데 막상 까보니 복선이고 비밀이고 별거 없어서 놀랬음. 왜 편집을 이렇게 했지?Like11Comment0
보정3.5시드니 홀 처럼 회한의 정서가 늘 멤도는 나라서 그런지, 그의 마음을 알 듯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 특히 멜로디와 시드니의 시간을 이리저리 넘나들 때 상황들이 맘이 아팠다. 분명 완벽한 작품은 아니지만, 관객의 처지에 따라 감상이 갈릴 수 있겠다 싶음.Like8Comment0
floits4.0아픈 상처로부터 글을 쓴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복잡한 감정의 뒤섞임. 문득 소리 없이 다가온 과거가 나를 괴롭힌다. 실종을 가장 한 잠적. 아무도 없는 집에서 오지도 않을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 내가 버텨야만 하는 일, 그래야만 하는 일Like6Comment0
다솜땅
4.5
어린 나이에 한눈에 반한 시드니, 멜로디가 찾은 시드니, 결혼과 이별, 그리고 많은 고민과 번뇌를 가지고 헤매던 삶. 그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잠든 시드니 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주인공과 엘르 패닝!! 엘르는 멜로디 역할에 딱 맞는 옷을 입었다 ㅎ #19.2.10 (181)
수진
2.5
그럴 만한 책을 쓰려면 세상도 구경해야지. - 발표 수업에서 시드니는 벨로리아라는 여자에 대해 성적인 내용을 담아 발표하고, 그것을 들은 선생님은 당연스럽게도 불쾌한 반응을 보인다. 시드니는 선생님의 그런 반응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무슨 소설을 쓰고 싶냐는 또 다른 선생님의 말에 작은 마을의 자살 희생자에 대한 소설을 쓰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시드니가 쓴 그 소설은 밀리언 셀러가 되고, 그는 토크쇼에 나가 책에 대한 질문도 받게 된다. 한 형사가 도서관으로 찾아와 사서에게 이 남자가 다녀갔냐고 물으며 사진 한 장을 제시하는데, 사진에는 폐인이 된 시드니의 모습이 보인다. 과거와 현재의 두 시간대를 넘나들며 시드니의 그간 행적을 보여주면서 그가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나열한다. 독특한 것은 시드니가 작가라는 것인데, 그는 그가 쓴 글로 인해 벌어진 파장을 감내하는 인물이기도 하며 이는 곧 한 예술가의 삶처럼도 보인다. 하지만 편집의 문제 때문인지 두 시간대의 인과를 다루기엔 확실한 연결고리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좋은 배우들을 카메라가 연신 보여주더라도 전체적으로 그들이 엮이는 느낌은 적다. 다만 시드니와 멜로디 간의 낭만적인 장면들은 나름 빛을 발할 때도 존재한다.
Lemonia
3.0
삶이 때로는 아프고 너무 심하게 흔들려서 자신이 다시 일어나기란 거의 불가능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있다. 괴로움은 우리가 현실을 받아 들일 수 없고, 삶과 관계없이 현실이 계속될 때 발생한다. 어려움이 닥치면 주저 앉고 싶어 질 수 있다. 그것이 쉬운 길이기 때문이다. 상실, 실패, 아픔을 슬퍼할 수는 있지만, 이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선 안된다. 때때로 그 상실은 흉터가 없는 상처를 남긴다. 이 상처가 치유되지 못하고 상처가 닫히지 않으면 고통을 겪게 된다. 역경이 우리를 이기게 내버려 두거나, 상실의 고통에 주저 앉는다면 그것은 곧 문제가 된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고통이 따르더라도 어떠한 문제라도 견뎌내야만 한다.
johnpaulmacqueen
2.0
해산물 잔뜩 들어간 삼선짬뽕인데 국물이 맹탕. 처음부터 복선을 깔고 분위기까지 잘 잡았는데 막상 까보니 복선이고 비밀이고 별거 없어서 놀랬음. 왜 편집을 이렇게 했지?
보정
3.5
시드니 홀 처럼 회한의 정서가 늘 멤도는 나라서 그런지, 그의 마음을 알 듯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 특히 멜로디와 시드니의 시간을 이리저리 넘나들 때 상황들이 맘이 아팠다. 분명 완벽한 작품은 아니지만, 관객의 처지에 따라 감상이 갈릴 수 있겠다 싶음.
전미경
3.5
로건 레먼은 참 괜찮은 배우다. 젊은 천재 작가의 슬픔이 잘 어울리는.
floits
4.0
아픈 상처로부터 글을 쓴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복잡한 감정의 뒤섞임. 문득 소리 없이 다가온 과거가 나를 괴롭힌다. 실종을 가장 한 잠적. 아무도 없는 집에서 오지도 않을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 내가 버텨야만 하는 일, 그래야만 하는 일
사월🌱
2.5
정방향으로 걸어야 하는 그가 과거의 기억에 발이 매여 나아가지 못 하고 정체된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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