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sters
Twisters
2024 · Action/Adventure/Thriller · United States
2h 2m · PG-13

As storm season intensifies, the paths of former storm chaser Kate Cooper, lured back to the open plains after a devastating encounter years prior, and reckless social-media superstar Tyler Owens collide when terrifying phenomena never seen before are unleashed. The pair and their competing teams find themselves squarely in the paths of multiple storm systems converging over central Oklahoma in the fight of their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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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2.5
장점조차도 평범하다.
신상훈남
4.5
아주 이를 갈고 만든 오락영화. 듣다 보면 심장박동수가 자연스레 증가하는 흥겨운 사운드트랙들과 오감이 황홀스러워지는 4DX와 함께 하는 경이로운 체험. 놀란 감독 작품은 아이맥스로, 뮤지컬 영화는 돌비로 봐야 한다면, 이 <트위스터스>는 4DX를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결핍과 갈증 없이 짜릿하게 만족시켜준다. "두려움은 맞서는 게 아니라 즐기는 거야." 토네이도를 원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자리의 사람들을 챙겨주고, 서로 도우면서 사는 것이다. 자연재해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그것이 꼭 천재지변이 아니어도 고개를 떨굴 일은 누구에게나 발생한다. 이 영화가 알려주고 있는 삶의 지표는 무엇일까. 바로 어떻게 해야 그 재난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지, 현대인들의 수많은 토네이도를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이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더 이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뭔가를 사랑하면 평생 그것을 이해하려 애쓰죠." 가장 인상깊었던 건 역시 폭풍이 몰아치는 곳 안에서 우뚝 솟아있는 토네이도를 보고 어린아이처럼 폴짝 뛰며 기뻐하는 케이트와, 그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타일러였다. 인간은 삶이라는 여정을 통해 평생 자신이 사랑하는 것에 대한 연구를 하고 집착한다. 모두가 그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정말 축복 같은 일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된 장면이다. 또, 자신 또한 그녀를 좋아하고 있으면서 케이트가 누구를 더 원하는지 파악하고 욕심을 뒤로 한 채 타일러에게 양보하는 서브 남주 하비의 매력 또한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모든 캐릭터들을 매력적이고 입체적으로 다루는 건 정이삭 감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토네이도 등급은 크기, 속도로 정해지는 게 아니야. 피해 정도에 따라 결정되지. 끝나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뭘 파괴하는지, 뭘 뺏어가는지. 하지만 얼마나 더 뺏길 셈이야?" [이 영화의 명장면] 1. 5등급의 토네이도 사실 이 영화의 삽입된 사운드트랙만 봐도 작품의 장르가 '오락'이라는 걸 쉽게 짐작할 수 있는데 초반부의 토네이도씬은 암울하기 짝이 없다. 순식간에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충격적인 내용이 이어지는데, 오프닝부터 제대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강렬한 씬이었다. 소중한 사람들을 하나둘씩 잃는 그 찰나의 참담함과 그럼에도 꼭 살아내야 한다는 생존에 대한 압박감으로 눈을 꼭 감고 매달리는 케이트의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귀를 찢을 것만 같던 폭풍의 굉음이 뚝 하고 끊길 때의 소름이 아직도 생생하다. "걱정 마. 내가 잡고 있어. 내가 같이 있잖아." 2. 로데오 경기 조금씩 꽃피는 케이트와 타일러의 몽글몽글해지는 러브라인과 대비되는 곧 들이닥칠 위기를 무의식적으로 직감하고 있었던 장면. 누가 봐도 이 장면은 폭풍전야의 순간이었고, 이내 들이닥친 어마무시한 토네이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이 악물고 버티는 둘의 모습이 나 또한 그렇게 반응하게 만들었다. 눈을 꼭 감고 주먹을 꽉 쥐며 제발 이 폭풍이 지나가기만을 간절히 바랐을 뿐이다. 아마 4DX의 진가가 이 장면에서 제대로 발휘된 듯 하다. 이 장면이 제일 스펙타클하고 생동감이 넘쳤던 것 같다. "이 동네의 최악을 봤으니 좋은 것도 보여주고 싶어서." 토네이도를 없애는 건 불가능하다 단지 그것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게 길들여야 한다는 것 우리들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넌 할 수 있어. 그래서 온 거잖아."
이진수/(Binary)
3.0
토네이도의 강도 측정 등급은 크기나 풍속이 아니라 토네이도가 다 지나간 이후에 피해 규모가 얼마나 심한지에 따라 결정된다 어쩌면 우리들이 받는 상처도, 느끼게 될 모든 감정들도, 붕괴될 마음과 뜻밖에 찾아올 행운과 기쁨도 우리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떠올리게 한다 네가 얼마나 고통받을지, 혹은 얼마나 축복받을지는 네가 선택할 수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그 폭풍 속으로 들어가 두려움에 올라타 로데오 경기를 하듯이 두 눈 부릅뜨고 즐기는 것 지금 순간에 할 수 있는 건 그뿐이다 --------------------------------------------- “왜 우리만 살아남았는지 생각해 본 적 있어?” 두려움을 똑바로 보며 응시하고 직면해서 폭풍 속으로 들어가 그 실체를 마주해봐 네가 두려워하는 것이 정말 두려움일지 아니면 올라타서 즐길 수 있는 것인지는 해봐야 알 수 있어 If you feel it, you chase it 뭔가 느낌이 온다면 그걸 쫓아 결과가 어떨지 상관치 말고 네가 소중해하는 걸 소중히 대해 그렇게 너의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네 꿈이 너를 기다리고 있겠지 “언제까지 그럴 건데?” “언제까지 토네이도가 네 삶을 앗아가게만 할 거야?” “언제까지 모든 걸 뺏기기만 할거야?” #스필버그가 우리에게 선사했던 극장에서 신나게 보는 재밌는 영화가 돌아왔다 그 원초적인 쾌감인 재미를 이 영화는 담고있다 #글렌파웰과 데이지 에드가 존스의 눈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눈으로 말하는 배우들 특히 글렌파웰은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하지 못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멀지않아 대스타가 되겠지 #두려움과 경외심 그 경계에서 우리는 무엇을 믿고 어떤것을 따라가야하나
STONE
2.0
자연에 대적하려는 오만 대신 선한 영향력으로 굳건히 버티는 재난 영화
재원
3.0
상실감이 낳은 용기, 죄책감이 키운 담력. - 뻔하긴 하지만 적어도 보고 있는 동안만큼은 딴 생각 할 겨를 없이 휘몰아치는 광풍의 두 시간.
상범
3.0
4dx로 관람하였다. 내향형 인간인 내겐 이게 흠뻑쇼고 이게 워터페스티벌이다.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4.0
1996년 영화 <트위스터>의 후속작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재난 영화의 스릴을 선사하면서도 원작에 대한 여러 오마주를 담고 있다. 원작에서 조와 빌이 토네이도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사용했던 센서 기계 "도로시"는 이번 영화에서 "도로시 V"라는 이름으로 다시 등장하며, 과학적 탐구 정신을 이어받는다. 또한, 원작에서 오즈의 마법사가 언급 된 것처럼, 이번 영화에서도 추적 팀이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 마법사 등의 코드네임을 사용한다. 특히 글렌 파월과 데이지 에드가 존스의 케미는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요즘 영화에는 보기 드문 매력적인 미남미녀 배우로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는 4DX에 특화 된 만큼 서사보다는 토네이도의 스펙터클에 더 집중해 오히려 몰입하기 좋았다. 중간에 답답함을 유발하는 갈등도 없어 전반적으로 시원한 전개를 보여준다. 토네이도 장면뿐만 아니라 차량 이동 장면에서도 4D 효과가 풍부하게 적용되어, 마치 2시간짜리 놀이기구를 탄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바람 효과가 적절하게 들어가 영화 속 바람의 세기와 추위를 실제로 경험하는 듯 했다. 그러나 4DX 효과가 없더라도 스토리 구조와 재난 요소의 비중이 잘 맞아 있어 관람에 후회는 없을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대피 장소로 극장을 선택함으로써, 관객을 단순한 재난 영화의 소비자에서 잠재적 피해자로 전환시키며, 토네이도가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상상의 괴물이 아닌 현재 일어나고 있는 재난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재앙 앞에서 무너지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지구를 지배하려는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는 정이삭 감독의 연출 의도가 돋보였다.
Dh
3.5
죄책감에서 비롯된 사명감과 용기의 🌪 #정이삭 감독님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 #우선순위 #메가박스 Dolby At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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