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식3.5가려진 상처가 참 많았구나. 당시 그의 무대의상은 범접할 수가 없었다. <Crocodile Rock>과 <Bennie and the Jets> 등의 곡도 역시 마찬가지. 그것들이 어려서부터 느꼈던 공허함을 가리기 위한 것은 아니었을까. . 뮤지컬 영화인 <맘마미아>와 비슷하다. 엘튼 존의 상황이 진행됨에 따라 알맞은 전개에 그의 곡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곡을 이미 알고있다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분명 다를 것 이다. .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가사의 의미와 상응하는 앨튼 존의 인생을 보았을 때, 피아노 선율만 듣고도 눈물이 나더라. . 엘튼 존의 전기영화는 분명 아니다. 전개에서 아쉬운 점이 존재하지만 인간 엘튼 존의 세계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태런 에저튼의 연기를 보며 즐거웠다.Like183Comment0
영화고독발버둥치며본다3.5현란한 가면속에 감춰진 진심은 적어도 나에겐 통했다. . . . ps. 연출이 굉장히 우스꽝스럽고 작위적인 구석이 많았지만 그런 모습조차 자신이었음을 인정하는 태도에 저는 '잣대'를 거둬들이고 무장해제된 상태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 ps. 곱씹어보면 전체적으로 디즈니의 메리포핀즈 리턴즈의 연출과 하이톤에다가 보헤미안랩소디의 서사를 섞어둔것 같아요. 상상력이 현실의 층위를 자주 넘나들 어 유아적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들지만 이내 결말에 가선 이마저도 엘튼존의 매력이겠구나 설득합니다. 저는 그 설득에 넘어갔습니다. 여기에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봅니다. . ps. 보헤미안과 비교해서 어느것이 더 낫다 비교하기가 힘듭니다. 둘다 대중이 바라보는 록가수의 이미지에 맞춰서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야기로 밀고 가는힘은 로켓맨이 더 세나 또 그만큼 보헤미안처럼 하나의 무대를 온전히 재연하여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씬이 없어서 아쉽기도 합니다. 정들려니 서둘러 다음장을 넘겨버린다고 해야할까요? . ps. 엘튼존의 음악을 몰라도 즐길수 있습니다.Like144Comment1
Jay Oh3.5로켓처럼 붕 떠버린, 휘황찬란한 의상 뒤에 숨었던, 누군가가 자신을 안아주길 바랐던. A personal, untraditional, fantastical musical.Like82Comment3
의식의흐름4.5내가 엘튼 존을 만난 것은 벌써 12년전 일이다. 영어 학원에서 자신의 영어 이름을 지으라고 할 때 한 친구는 자신이 '엘튼 존'의 후예라면서 영어 이름을 '엘튼 존'이라 지었다. 원어민 선생이 멋쩍은 표정으로 "Goodbye Yellow Brick road~" 이러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후렴구를 시키지 않았는데도 풀창으로 불러댔다. 애석하게도 이 친구의 덕질이 그 때 당시 나이대가 안 맞아 이해를 할 수 없어 친구들이 놀려대기 시작했다. "엘튼 존 나 너무 못생겼어." "엘튼 존 나 개찐따같아 도와줘~" 자신을 얘기하는거 같지만 존과 나 사이를 간격을 두지 않고 얘기를 함으로서 엘튼 존을 비아냥 거리는 것이었다. 엘튼 존 친구가 화가 단단히 난 채로 마치 에미넴의 stan곡을 피쳐링한 엘튼 존의 톤으로 걸걸하게 다 죽이겠다고 으름장을 늘어놓았다. 순간 교실은 정적만이 흘러 돌았고 잠시나마 인터미션을 갖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가끔 누군가에게 관심이 쏠리면 피곤할 때가 있는 법인데 매일 겪다 보니 노이로제 비슷한 증상이 생긴 것이다. 드디어 휴식시간인가 싶어 기분이 좋았다가 "아 나는 영국의 엘튼존보다 미국의 빌리 조엘이 더 좋더라.." 라는 다른 친구의 어그로성 멘트에 다시 엘튼 존에게 관심이 쏠렸다. 도저히 그 분위기를 참을 수 없어 나는 학원을 그만 두었다. 엘튼 존... 그의 위대함은 영어 학원에서는 하나의 관심종자의 몸짓에 불과한 것이었나..... 오늘도 그 때의 상념에 젖으며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를 듣는다. 엘튼 존 나쁜쉑... 레전드를 놀림감으로 전락시키다니... 후Like80Comment3
뚱이에요4.0살아있는 전설, 엘튼 존이 외치는 "I'm Still Standing." - 작년에 개봉했던 퀸의 프래디 머큐리의 어정쩡한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관객들에게 그저 보여주고 들려주는 볼거리식의 연출에만 결코 그치지 않는다. '레지널드 드와아트' 아니 '엘튼 허큘리스 존'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이용해 그 누구보다 파란만장했던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그의 인생 그 자체를 여과없이 노래하고 지나왔던 시절을 회고하는듯한 전개와 판타지 뮤지컬 형식의 연출을 보여주며 진행되는 2시간은 '엘튼 존'의 열렬한 팬으로써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그래, 이런게 전기영화지.Like68Comment1
Random cul2.5뮤지컬적인 구성이 많아서 정신없다. 스토리는 보헤미안랩소디랑 비슷하며, 중심이 되는 장면이 없어 아쉽다. 로캣맨보다는 킹스맨으로 어서 돌아오길Like65Comment0
오민식
3.5
가려진 상처가 참 많았구나. 당시 그의 무대의상은 범접할 수가 없었다. <Crocodile Rock>과 <Bennie and the Jets> 등의 곡도 역시 마찬가지. 그것들이 어려서부터 느꼈던 공허함을 가리기 위한 것은 아니었을까. . 뮤지컬 영화인 <맘마미아>와 비슷하다. 엘튼 존의 상황이 진행됨에 따라 알맞은 전개에 그의 곡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곡을 이미 알고있다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분명 다를 것 이다. .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가사의 의미와 상응하는 앨튼 존의 인생을 보았을 때, 피아노 선율만 듣고도 눈물이 나더라. . 엘튼 존의 전기영화는 분명 아니다. 전개에서 아쉬운 점이 존재하지만 인간 엘튼 존의 세계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태런 에저튼의 연기를 보며 즐거웠다.
영화고독발버둥치며본다
3.5
현란한 가면속에 감춰진 진심은 적어도 나에겐 통했다. . . . ps. 연출이 굉장히 우스꽝스럽고 작위적인 구석이 많았지만 그런 모습조차 자신이었음을 인정하는 태도에 저는 '잣대'를 거둬들이고 무장해제된 상태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 ps. 곱씹어보면 전체적으로 디즈니의 메리포핀즈 리턴즈의 연출과 하이톤에다가 보헤미안랩소디의 서사를 섞어둔것 같아요. 상상력이 현실의 층위를 자주 넘나들 어 유아적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들지만 이내 결말에 가선 이마저도 엘튼존의 매력이겠구나 설득합니다. 저는 그 설득에 넘어갔습니다. 여기에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봅니다. . ps. 보헤미안과 비교해서 어느것이 더 낫다 비교하기가 힘듭니다. 둘다 대중이 바라보는 록가수의 이미지에 맞춰서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야기로 밀고 가는힘은 로켓맨이 더 세나 또 그만큼 보헤미안처럼 하나의 무대를 온전히 재연하여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씬이 없어서 아쉽기도 합니다. 정들려니 서둘러 다음장을 넘겨버린다고 해야할까요? . ps. 엘튼존의 음악을 몰라도 즐길수 있습니다.
김병우
3.5
화려하게 반짝이는 별은 사실 외롭고 쓸쓸했던 존재였음을.
Jay Oh
3.5
로켓처럼 붕 떠버린, 휘황찬란한 의상 뒤에 숨었던, 누군가가 자신을 안아주길 바랐던. A personal, untraditional, fantastical musical.
의식의흐름
4.5
내가 엘튼 존을 만난 것은 벌써 12년전 일이다. 영어 학원에서 자신의 영어 이름을 지으라고 할 때 한 친구는 자신이 '엘튼 존'의 후예라면서 영어 이름을 '엘튼 존'이라 지었다. 원어민 선생이 멋쩍은 표정으로 "Goodbye Yellow Brick road~" 이러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후렴구를 시키지 않았는데도 풀창으로 불러댔다. 애석하게도 이 친구의 덕질이 그 때 당시 나이대가 안 맞아 이해를 할 수 없어 친구들이 놀려대기 시작했다. "엘튼 존 나 너무 못생겼어." "엘튼 존 나 개찐따같아 도와줘~" 자신을 얘기하는거 같지만 존과 나 사이를 간격을 두지 않고 얘기를 함으로서 엘튼 존을 비아냥 거리는 것이었다. 엘튼 존 친구가 화가 단단히 난 채로 마치 에미넴의 stan곡을 피쳐링한 엘튼 존의 톤으로 걸걸하게 다 죽이겠다고 으름장을 늘어놓았다. 순간 교실은 정적만이 흘러 돌았고 잠시나마 인터미션을 갖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가끔 누군가에게 관심이 쏠리면 피곤할 때가 있는 법인데 매일 겪다 보니 노이로제 비슷한 증상이 생긴 것이다. 드디어 휴식시간인가 싶어 기분이 좋았다가 "아 나는 영국의 엘튼존보다 미국의 빌리 조엘이 더 좋더라.." 라는 다른 친구의 어그로성 멘트에 다시 엘튼 존에게 관심이 쏠렸다. 도저히 그 분위기를 참을 수 없어 나는 학원을 그만 두었다. 엘튼 존... 그의 위대함은 영어 학원에서는 하나의 관심종자의 몸짓에 불과한 것이었나..... 오늘도 그 때의 상념에 젖으며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를 듣는다. 엘튼 존 나쁜쉑... 레전드를 놀림감으로 전락시키다니... 후
Annnn
3.5
'그 시절'의 노래로 전하는 저물어가는 '내 시절'에 대한 애환
뚱이에요
4.0
살아있는 전설, 엘튼 존이 외치는 "I'm Still Standing." - 작년에 개봉했던 퀸의 프래디 머큐리의 어정쩡한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관객들에게 그저 보여주고 들려주는 볼거리식의 연출에만 결코 그치지 않는다. '레지널드 드와아트' 아니 '엘튼 허큘리스 존'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이용해 그 누구보다 파란만장했던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그의 인생 그 자체를 여과없이 노래하고 지나왔던 시절을 회고하는듯한 전개와 판타지 뮤지컬 형식의 연출을 보여주며 진행되는 2시간은 '엘튼 존'의 열렬한 팬으로써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그래, 이런게 전기영화지.
Random cul
2.5
뮤지컬적인 구성이 많아서 정신없다. 스토리는 보헤미안랩소디랑 비슷하며, 중심이 되는 장면이 없어 아쉽다. 로캣맨보다는 킹스맨으로 어서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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