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lili in Paris
Dilili à Paris
2018 · Animation/Adventure/Family/Mystery · France, Belgium, Germany
1h 34m · G

![[운영] <만약에 우리> 1000 캐시백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T2XWO8sp57dxThcuH2WbGw.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STFNRE01T0RVNU1URTFNakV5TmpZaWZRLmxRUnhKZDJxUi1vYVdHcjR4bzFFS3dJRVJxM3pGemZTeWVKemlqRkxSbmM=)
![[운영] <만약에 우리> 1000 캐시백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NCIXGDs3-yKIR6aK2qBkNw.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ZzJNak00T1RBME5qRTBOelV5TXlKOS5YT2NoLXpsZUsyanl2OFRuWVJGUm80Q2tKWU04OGpQVko0OXhNOTZnRHlN)
With the help of her delivery-boy friend, Dilili, a young Kanak, investigates a spate of mysterious kidnappings of young girls that is plaguing Belle Epoque Paris. In the course of her investigation she encounters a series of extraordinary characters, each of whom provides her with clues that will help her in her quest.
지금,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
~3/10까지 '고마워' 1,000 캐시 선착순 증정!
왓챠 개별 구매
지금,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
~3/10까지 '고마워' 1,000 캐시 선착순 증정!
왓챠 개별 구매
Where to watch
본 정보의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해 주세요.
Cast/Crew
Comment
400+Gallery
Videos
Soundtrack Info

Ouverture

《天国と地獄》序曲

Trois Gnossiennes: Première Gnossienne

Trois Gnossiennes: Première Gnossienne

Camille Claudel

Sarah Bernhardt

이건영(everyhuman)
2.5
편견을 등진 파리 여행.
뚱이에요
2.0
예술이나 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가지고 있다면 나오는 캐릭터들은 거의 '어벤져스' 저리가라 할 정도였으나 각본의 수준은 실소가 터질 정도로 참담한 수준. - 신선하고 놀라운 작화를 선보인 것은 분명한 팩트지만 그 대단하고도 새로운 작화마저도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허용범위를 넘어선 심각하게 허술한 스토리를 커버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다솜땅
3.5
프랑스의 고풍스러움이 그대로 들어있는 애니! 딜릴리의 프랑스인보다 더 프랑스인 다운 모습의 활약이 귀감이 된다 ㅋ 딜릴리가 보여주는 용감함이 필요하다!! #19.8.2 (995)
HBJ
1.5
'파리의 딜릴리'는 유럽, 그 중에서도 특히 파리의 전성기였던 벨 에포크 시대에 한 혼혈 흑인 소녀와 배달부 소년의 파리 도심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의문의 조직에 의해 어린 소녀들이 유괴되며 강도 사건이 매일 이어지는 흉흉한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파리를 누비는 두 주인공은 가는 도중에 다양한 위인들을 만난다. 유괴된 아이들을 되찾기 위해 모인 위인들에 의해,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가 실종된다. 이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애니메이션 스타일이다. 19세기 파리의 풍경을 사진 합성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포토리얼한 배경으로 그려내며, 벨 에포크를 여행한다는 느낌이 물씬 나도록 한 연출은 정말 훌륭했다. 여기에 입체감이 없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더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아마 교과서와 위인전에서 접한 여러 분야의 대가들을 만난다는 점일 것이다. 과학, 예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위인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던 벨 에포크 파리라는 배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이 영화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된다. 마치 당시 파리에 있던 위인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어설픈 스토리를 핑계삼아 어떻게든 이들을 억지로 우겨넣으려고 하는 전개는 정말 황당했다. 그래 퀴리 부인도 만나고, 파스퇴르한테 진찰도 받고, 에드워드 7세도 보고, 피카소한테 모델 제안도 받는 거 다 좋은데,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그런 짓을 영화 내내하고 있으니 초반부만 지나면 너무 지루해진다. 저 당시 파리에 이~~~렇게 많은 위인들이 살았다고 자랑하는 모습에 나는 무엇을 느껴야한다는 말인가? 그 순간들을 이어줄 미스터리 이야기는 개연성이 없고, 주인공들은 캐릭터라고 부르기 어려울 정도로 성격과 깊이가 없으며, 심지어 성우 연기도 듣기 평가 녹음을 하는 듯한 부자연스러운 억양으로 들려서 몰입하기 힘들었다.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인물들이 없는데, 대체 무엇을 보고 이 영화에서 재미를 느껴야한다는 말인가? 르누아르나 로댕의 애니메이션 버전을 보고 "아, 나 저 사람 누군지 알아!"라고 마음 속으로 외치며 내가 갖고 있는 역사 상식에 자위하라는 건가? 차라리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보며 해독 불가능한 폭발과 파괴의 연속을 보고 멋있다고 하는 사람의 감성에 더 공감할 수 있다. 적어도 폭발과 파괴는 시각적인 임팩트라도 있으니까 말이다. 이 모든 것 와중에 영화는 뜬금없이 페미니즘을 제창하기 시작하는데, 영화의 70퍼센트 동안은 전혀 언급이 없다가 갑자기 그것으로 클라이막스를 빌드업하니 꽤 황당했다. 차라리 주인공인 딜릴리가 겪는 인종차별에 대해 좀 더 파고들거나 했으면 주제적 일관성이 있었을텐데 말이다. 겉으로는 파리 자랑하고, 틈틈이는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막판에는 여성을 억누르지 말라니...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듣기 좋은 말을 마구 떠들어대는 헛소리처럼 들렸다. '파리의 딜릴리'에는 이야기도 없고 캐릭터도 없다. 주인공들과 미스터리 플롯은 위인 전시를 위한 인형들에 불과하고, 관객은 위인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위인의 애니메이션 버전을 본다는 것 자체로 박수를 쳐줘야한다. 그리고 막판가서야 갑자기 페미니즘을 외친다. 그렇게 나는 진심으로 이 영화를 싫어하게 됐다.
ick
2.0
사실 프랑스가 만날 자유 평등 박애를 외쳐대는 건 그것이 부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도 의심이 깊어간다
konimoji
3.0
이 세상 팔레트가 아닌것 같은 한없이 아름답고 눈부신 포토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한 백년 전 파리 여행.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배경에 비해 다소 아쉬웠던 스토리와 평면적인 캐릭터들.
나쁜피
이미지에 기댄 허술한 드라마투르기에 능한 감독이기에 본작에 관심도 없었는데 어쩌다 예고편을 보고야 말았다. 와... 이토록 아름다워도 되는 것인가? 예매할까? 예매해? 말아? 예매해? 말아? 예매해? 말아? 예매할까??? 에잇 모르겠다!!! 내일 <기생충> 본 후 컨디션 괜찮으면...
Dongjin Kim
3.5
<파리의 딜릴리>(2018)를 통해 미셸 오슬로 감독의 작품 세계를 처음 접했다. 처음에는 실제 사진을 활용한 배경과 캐릭터 작화가 서로 잘 어울리지 않는 듯 보여서 적응하는 데 시간을 들여야 했지만 그 정도는 이내 자연스러워졌다. 결론적으로는 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할 만한 풍부한 문화적 배경과 그에 담아낸 감독의 의도를 잘 확인할 수 있었다. - <파리의 딜릴리>는 '벨 에포크' 시대라 불리는 1900년대 초반, 즉 제1차 세계대전 이전을 배경으로 한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식민지 확대로 인한 부의 축적으로 세상이 낭만과 희망으로 가득해 보이던 시기. 주인공 '딜릴리'는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인과 프랑스인의 혼혈이다. 만국박람회로 추정되는 곳에서 원주민의 생활을 '인간 전시'로 내세우던 당시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 치고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는 오프닝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주인공 '딜릴리'. 작중 프랑스 사람들이 그를 대하는 태도는 자신과 다른 인종을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여겼는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 - <설국열차>(2013)나 <가장 따뜻한 색, 블루>(2013)의 원작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처럼 흔히 '아동용'이라는 편견이 익숙한 것과 달리 프랑스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날카로운 시대 의식과 메시지를 주저 없이 담아내는 것처럼 보인다. <파리의 딜릴리> 역시 작중 벌어지는 여아 납치 사건의 배경에 여성에 대한 혐오와 하대가 깔려 있다. 작중 어떤 음모를 꾸미는 집단인 '마스터맨'이 파리 시내의 여자 아이들을 계속해서 납치하는 것의 이유 중 하나로 그들이 '여성이 고등 교육을 받고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하는 것'에 반감을 가졌기 때문. - 앞서 간단히 언급한 바, '벨 에포크' 시대는 빛과 어둠을 모두 가지고 있다. 한편으로 풍요롭고 화려한 예술적 활동이 왕성했던 시기인 동시에, 식민지의 수탈과 착취를 통해 얻어진 본국의 부유함이 그 발판이 되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이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되지만, <파리의 딜릴리>가 이 시기를 배경으로 삼은 건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낼 수 있는 아름다운 작화뿐 아니라 감독의 작가적인 시대의식과 메시지를 담기에 알맞은 배경이기 때문일 것. - 무엇보다 <파리의 딜릴리>를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건 (대부분 조연이나 단역 수준의 비중을 보여주지만) 작중 등장하는 수많은 실존 예술가들이다. 당대의 작가인 가브리엘 콜레트를 비롯해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 의상 디자이너 폴 푸아레, 화가 툴루즈 로트레크 등이 등장한다. (모두가 이름을 알고 있을 '퀴리 부인'이나 '파스퇴르'를 포함) 훗날 에드워드 7세가 되는 영국의 왕자 알버트 에드워드도 등장하는데, (그의 재위 시기 영국에서는 서프러제트 운동이 있었다) 이러한 실존 인물들은 단지 시대적 배경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딜릴리'의 여정에 직, 간접적인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해낸다. '딜릴리'는 상술한 '여아 납치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주역이 되는데, 이 과정은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추리극 내지는 어드벤처처럼 만들어져 있어 작화를 보는 재미는 물론 이야기로서도 꽤 (성인의 눈높이에도) 흥미롭다. 또한 스스로가 배경으로 삼고 있는 시대의 명암을 또렷하게 인식하고 있음이 느껴지는데, 이는 당대를 마냥 아름다운 시대로만 포장하지 않는다는 것에서 잘 알 수 있다. - <파리의 딜릴리>가 이 시대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명확히 드러나는 장면은 어떤 사건으로 인해 '딜릴리'가 파리의 주요 언론에 다뤄진 모습을 다루는 신이다. 각 신문들은 저마다 '딜릴리'를 가십에 지나지 않게 보도하고 있는데, 이름을 틀리게 표기하는 것쯤은 사소한 일이고, 영화 오프닝에 나타난 '원주민 전시'와 다르지 않은 보도 태도를 보여준다. 초반부 '오렐'이 '딜릴리'에게 "프랑스어 할 줄 아느냐"라고 묻는 것이나 '칼베 부인'의 운전기사가 인종차별적, 성차별적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것 등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 이야기를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데 있어 그것의 기반이 되는 문화적 배경은 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작중 짧게 언급되는 드레퓌스 사건 같은 것들에 대해 속속들이 다 알고 있지는 않더라도, 폴 푸아레가 코르셋 해방 운동에 기여한 인물임을 이미 알고 있지 않더라도, <파리의 딜릴리>는 벨 에포크의 명암을 충실히 담으면서도 '딜릴리'를 중심으로 진취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사적으로는 결말 처리 역시 마음에 들었다. 스스로 결론을 명확히 단언하듯 내리지 않고 관객에게도 이야기의 장을 허용하는 듯한 마무리. 역사는 계속해서 이야기되어야 하고, 좋은 이야기의 하나는 세대를 아울러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는 이야기다. 그런 면에서 <파리의 딜릴리>는 미셸 오슬로 감독 작품세계의 매력을 느끼기에 적합한 애니메이션이다. 5월 29일 (국내) 개봉, 94분, 전체 관람가.
Please log in to see mor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