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kowa Dare?
あのコはだぁれ?
2024 · Horror · Japan
1h 47m

During the summer vacation period, temporary teacher Honoka Kimijima is in charge of a supplementary class. One day, a female student suddenly jumps off from the school rooftop and dies in front of Honoka Kimijima. Then she notices a mystery student who is not supposed to be there.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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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2.0
식스센스급 반전
초고수
3.0
This may contain spoiler!!
HISUTORY
WatchList
뭔 말임?
누리
3.0
베이직 J호러물 잔잔하게 볼만한 저주물
하얀너구리
2.5
누구 하나는 대속해야만 하는 저주의 승계. 이 다음은 대체 누가 될래?
박현섭
1.0
막상하려고는하는데
굿모델
1.5
30년동안 아무것도 안하다 갑자기?
상영관 바닥에 떨어진 얼음
4.5
오랜만에 일본 호러가 제대로 한 건 했다. 학생들을 대거 주요 인물들로 삼지만 흔해 빠져서 뻔하게 집단 따돌림과 학교 폭력에 대한 복수를 메인으로 삼는 이야기도 아니다. 오히려 비뚤어진 욕망 속에서 단 한 명이 가진 순수한 악의로 인해 여럿이 고통 받게 되며 이게 일종의 저주로까지 남는 이야기인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또한 '녹음된 소리'를 매개 삼는 것은 흔한 설정이나 이를 활용해 '모두의 소리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으로 이어 저주와 연결시킨 점은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왔다. 소리를 주제로 다룬 만큼 청각적 연출이 굉장했는데, 녹음기나 전화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물론이거니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시작하면서 배경에 깔리는 옅은 잡음들까지 신경 쓴 느낌이 들어 굉장히 기쁘게 봤다. 시각적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도 상당했는데, 특히 사나네 할머니 연기가 너무 좋다. 기괴한 움직임을 표현하시는 걸 보니, 굉장히 정정하시다. 결말에서 반전을 주는 점도, 이 쯤에서 감상이 늘어지는 관객에게 갑작스런 긴장을 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첫 번째 쿠키 영상은 영화 도중 사건을 겪었다가 결말부에서 무사히 등장한 인물 일부가 각 개인의 사건을 겪은 뒤에 어떻게 된 건지 전말을 깔끔하게 설명해 주었다. 두 번째 쿠키 영상은, 영화가 끝난 뒤에도 관객에게 여운이 되는 공포심, 소름돋는 전율을 주는 점은 호러 영화가 마땅히 지녀야 할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고 봤다. 이런 영화 좀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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