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희 영화평론자4.0“사랑에 눈이 먼다는 것은 상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굴레에 의한 것이다”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정신세계, 또는 영화세계 중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사랑을 그리다. 물론 다른 영화에 비한다면 여전히 기 괴하고 특이하지만 말이다. 두 주연 배우의 연기는 전무후무 비교불허. 크로넨버그는 여전히 인체에 대해 탐구하며 “남자와 여자” “동양인과 서양인” “침략자와 피침략자” 그리고 “주인과 노예”의 대비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의 나비는 현재의 세계를 파괴하여 다른 세계에 도달하는 스스로 자유로운 존재로서의 나비이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공간에 애벌레로 같혀서 세상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을 “사랑”의 "환영”에 사로잡혀 혼자만 모르고 있다가 비로소 너무 늦은 깨달음을 얻은 슬픈 “나비”의 이미지 이가도 하다.Like86Comment0
라켈3.5“남자야말로 여자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거든요” 당연하다. 그들이 만들어낸 여성은 존재하지 않는 환상이니까. 르네 갈리마르가 눈이 먼 동양 여성에 대한 판타지도, 송릴링이라는 캐릭터도 전부 여성이 아닌 주체들에 의해 상상하고 만들어지며 연기된다. 여성이지만 여성은 끼어들 수 없는 해괴한 행태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인종차별, 젠더문제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아지는 작품. 오리엔탈리즘을 효과적으로 전복시키지만 연극의 임팩트에는 한참을 못미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Like69Comment0
다솜땅4.0완벽하게 혼자만의 세계를 만들어낸 착각… 부끄럽다고, 실수였다고 말도 못할… 부끄러움… 당황스러움… 그리고 허탈함…. 사소한 착각은 진짜라는 이름으로 날 세뇌시겼고, 그걸 속아넘기게 만드는 견인차 역할로, 제레미 아이언스의 눈부신 연기력은 충분했다… '나비' 당신의 날개짓에는 독이 진하게 뭇어있었소… 다시 소생하지 못할 정도로…. #22.1.16 (49)Like43Comment0
P13.5데이빗 그로넨버그 형님의 전매특허 똘끼충만 오져버리는 영화는 아니네?왠일이야 이 형 나비가 사뿐사뿐 플라이플라이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아싸 호랑나비 한 마리가! 있었는데!하면서 절로 흥이나고 나도 모르게 인싸스러운 댄스타임에 그 나비를 잡다가 나비가 뱉어낸 비말때문에 홀리싓!감기에 걸려 인생조진다는 이야기 그 나비의 이름은...Like34Comment0
조정희 영화평론자
4.0
“사랑에 눈이 먼다는 것은 상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굴레에 의한 것이다”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정신세계, 또는 영화세계 중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사랑을 그리다. 물론 다른 영화에 비한다면 여전히 기 괴하고 특이하지만 말이다. 두 주연 배우의 연기는 전무후무 비교불허. 크로넨버그는 여전히 인체에 대해 탐구하며 “남자와 여자” “동양인과 서양인” “침략자와 피침략자” 그리고 “주인과 노예”의 대비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의 나비는 현재의 세계를 파괴하여 다른 세계에 도달하는 스스로 자유로운 존재로서의 나비이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공간에 애벌레로 같혀서 세상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을 “사랑”의 "환영”에 사로잡혀 혼자만 모르고 있다가 비로소 너무 늦은 깨달음을 얻은 슬픈 “나비”의 이미지 이가도 하다.
김서정
5.0
동양에 대한 환상과 여자에 대한 환상, 환상과 실재 사이의 괴리에 전락해버린 한 남자. 나비부인에 대한 통렬한, 그러나 웃을 수 없는 조롱
라켈
3.5
“남자야말로 여자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거든요” 당연하다. 그들이 만들어낸 여성은 존재하지 않는 환상이니까. 르네 갈리마르가 눈이 먼 동양 여성에 대한 판타지도, 송릴링이라는 캐릭터도 전부 여성이 아닌 주체들에 의해 상상하고 만들어지며 연기된다. 여성이지만 여성은 끼어들 수 없는 해괴한 행태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인종차별, 젠더문제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아지는 작품. 오리엔탈리즘을 효과적으로 전복시키지만 연극의 임팩트에는 한참을 못미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스테디셀러
4.0
This may contain spoiler!!
성실
4.0
동양 여자에 대한 서양 남자의 고정관념과 판타지를 훌륭하게 전복시켰다. 참 적절한 제목. 충격적인 나비부인 해체.
다솜땅
4.0
완벽하게 혼자만의 세계를 만들어낸 착각… 부끄럽다고, 실수였다고 말도 못할… 부끄러움… 당황스러움… 그리고 허탈함…. 사소한 착각은 진짜라는 이름으로 날 세뇌시겼고, 그걸 속아넘기게 만드는 견인차 역할로, 제레미 아이언스의 눈부신 연기력은 충분했다… '나비' 당신의 날개짓에는 독이 진하게 뭇어있었소… 다시 소생하지 못할 정도로…. #22.1.16 (49)
윤유정
4.5
오리엔탈리즘의 틀에 갇혀 자신만의 버터플라이를 찾던 남자. 꿈에서리만치 아득하고 행복했던 환상에서 깨자,결국 버터플라이는 자신이었음을.
P1
3.5
데이빗 그로넨버그 형님의 전매특허 똘끼충만 오져버리는 영화는 아니네?왠일이야 이 형 나비가 사뿐사뿐 플라이플라이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아싸 호랑나비 한 마리가! 있었는데!하면서 절로 흥이나고 나도 모르게 인싸스러운 댄스타임에 그 나비를 잡다가 나비가 뱉어낸 비말때문에 홀리싓!감기에 걸려 인생조진다는 이야기 그 나비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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