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Years of Our Lives
The Best Years of Our Lives
1946 · Drama/Romance/War · United States
2h 50m · R



It's the hope that sustains the spirit of every GI: the dream of the day when he will finally return home. For three WWII veterans, the day has arrived. But for each man, the dream is about to become a nightmare. Captain Fred Derry is returning to a loveless marriage; Sergeant Al Stephenson is a stranger to a family that's grown up without him; and young sailor Homer Parrish is tormented by the loss of his hands. Can these three men find the courage to rebuild their world? Or are the best years of their lives a thing of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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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Will They Know Me Back Home?

Luckiest Man in the World


JE
4.5
모처럼 고전 할리우드 영화의 매력을 실감했던 영화. 또 다른 전쟁터인 사회에 다시 적응해야 하는 참전 용사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는 할리우드적인 따스함도 좋았지만, 연출이 너무 감탄스럽다. 긴 러닝타임에도 지루한 법 없이, 세 주인공을 엮으면서도 산만한 법 없이 이야기는 흐른다. 서정적인 리듬을 이루면서도 어떤 막연한 불안도 잃지 않는다. 귀향 직후 가족들을 만나는, 특히 집 복도를 걸어가 아내를 부둥켜 안는 알의 모습에서는 한껏 감동이 느껴지지만, 잠들지 못하는 호머나 악몽을 꾸는 프레드를 비출 땐 영화는 못내 무거워진다. 그 모든 걸 탁월하게 붙잡는 구도와 심도가 좁은 화면비를 무의미케 할 정도로 미장셴을 풍부하게 꾸미는데, 기교적이면서도 매끄러운 구성이 그야말로 장인의 솜씨를 말해주는 것만 같았다. 특히 어떤 화려하거나 감상적인 연출 대신 사소해 보이는 시선, 표정, 2-3초 남짓의 호흡 같은 것으로 정서를 쌓는 듯 느껴졌는데, 엔딩에서 프레드와 페기의 키스 와중에 (우연인지 의도인지 모를) 슬며시 벗어지는 페기의 모자가 영화와 참 잘 어울리는 포인트다 싶다.
Jay Oh
3.5
돌아올 곳, 돌아서 갈 곳, 어디든 있다는 위로. There is still a place for home.
Cinephile
4.5
흉터를 사라지게 할 수는 없어도 익숙해질 만큼 시간을 주는 관용을 베풀며, 전쟁 같은 위기에서 증명된 개인의 강직함을 알아보는 사회가 되길 영화는 희망한다. 인물의 배치 구도와 시선 처리를 섬세하게 쓰는 정적인 연출법을 여러 번이나 빼어나게 선보인다.
대중적 B
5.0
묵직하고 단단한 정통 가족 영화의 힘. 오랜 세월에도 클래식한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sendo akira
4.0
돈이 없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갈수없고 두 손을 잃은 장애인에게 자신에 미래를 맡길 이가 과연 얼마나 존재할것이며 담보없이 대출을 받는게 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영화가 그렇게 부정할지언정!! 우리는 그 사실을 명백히 알고있더라도 이 영화는 "우리"에 영화가 아닌 1945년 격동의 전장에서 나라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온전한 "그들"에 영화이다!! 영화라는 매체는 관객에게 아드레날린과 판타지와 현실에 냉정한 조우말고도 "위로"라는 기능을 갖추고 있음을 우린 잘 알고있다!! 위로받을 자격이 충분했던 그들에게 "재건"의 꿈이 냉혹한 현실을 앞서나가 꿈이 현실로 이뤄지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Doosung Lee
4.5
작품 자체도 좋지만 시민 케인을 찍었던 그렉 톨란드의 촬영도 멋지다. 촬영도 유심히 보시길.
Daydream
4.5
46년도는 전쟁이 터진 후 애국심과 영웅주의로 점철된 영화들이 양산된 시기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전쟁용사들이 자신의 고향으로 귀국한 뒤 느끼는 기시감, 어색함 그에따른 부적응을 보여준다. Ptsd를 느끼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등의 그런것. 나라를 지키고 무사히 돌아왔다는 자부심은 무조건 환영받지는 않는 것과 그 안타까움. 사랑을 가로막는 경제적인 현실의 부분과 진정한 사랑과 노력을 통한 극복. 고전작이지만 상당히 현대적 으로 만든 훌륭한 영화 긴 런닝타임동안 흥미롭게 빠져들게 만드는 내러티브의 흡입력 특히 양손을 모두잃은 호머는 등장인물 중 가장 인상깊다. 그의 갈고리손은 비록 모두에게 좋게 보이진 않겠지만 그 어느 손보다도 따뜻하고 열정적이리라
상희
5.0
쓰임이 다한 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봐주는 영화. 인간에 대한 따뜻한 태도와 이야기 접근 방식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다. 몇번이고 다시 보게 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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