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bi.com
Alibi.com
2016 · Comedy · France
1h 29m · R



Greg founded a company called Alibi.com that creates any type of alibi. With his associate, Augustin, and Medhi his new employee, they devise unstoppable stratagems and stagings to cover their clients. But meeting Flo, a pretty blonde who hates men who lie, will complicate Greg's life, which begins by hiding the true nature of his activity. During the presentation to parents, Greg understands that Gérard, the father of Flo, is also one of their clients.
따따시
1.0
오랜만에 본 프랑스 코미디 영화다. 사실 최근 본 코미디 영화들이 다 시원치 않아서, 나름 기대를 하고 갔다. 코미디 영화도 오랜만이지만, 프랑스 영화도 오랜만이다. 나름 이런저런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러 갔다. 오늘은 [알리바이 닷 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프랑스 코미디 영화하면 드는 이미지가 있다. 프랑스 특유의 빠른 리듬으로 빠른 대사를 보여주는 그런 영화를 생각하게 된다. 영화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프랑스 영화 마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 영화만의 매력이 있다. 우아하면서도, 위트 있으면서 여유 있는 유럽 영화만의 분위기가 있다. 이 영화의 연출은 ‘필리프 라슈’라는 프랑스의 배우면서, 감독이다. 이 영화에 출연한 ‘타렉 보달리’, ‘줄리앙 아루티’ 이 3명은 같이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대부분의 영화 작업을 3명이서 같이 진행하는 것 같다. 덕분에 영화 속에서도 3명의 케미는 아주 돋보인다. 이 영화에서 가장 재밌는 장면은 3명이 함께하는 장면이다. 사실, 이 영화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아직 시사회를 통해서만 공개된 작품이고, 필자도 시사회를 통해 보게 되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보면 되도록이면 좋은 내용을 쓰고 싶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싶지도 않고, 스포일러를 하면서까지 영화에 대해 자세히 쓰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든다. 감독이 무슨 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 감독의 전작을 본 적은 없지만, 이런 영화가 프랑스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민감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영화는 불편한 포인트가 있다. 먼저, 영화 속에 욱일기가 등장한다. 영화에서는 모자이크가 되어 있지만, 분명히 전범기다. 그것도 주인공 사무실의 한 부분이 전범기 장식이 되어 있다. 영화 속에서 모자이크가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한데, 그것이 전범기라는 것이 더 불편하다. 이 영화가 아주 재밌는 영화가 아님에도 이 영화를 수입해 온 배급사가 이해가 안 된다. 한국 영화에서 하켄크로이츠 장식이 나오는 영화가 있다면 그것을 수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애초에 장면을 삭제했어야 한다. 두 번째는 동물 학대를 개그 코드로 쓰고 있다. 담배꽁초가 강아지에게 붙는다. 이것은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불이 붙은 강아지를 보고, 이 영화의 인물을 강아지를 수영장 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발로 차버린다. 마치 축구공처럼. 이런 장면이 한두 개가 아니다. 흰말에게 물감으로 색을 칠하거나, 볼링장에서 강아지를 날려버리는 등 고의가 아니더라도 이런 장면은 눈에 거슬린다. [원스 어 폰 어 타임 인 베니스]를 보면, 자신의 강아지를 지키기 위해 별의 별일을 다 한다. 같은 코미디 영화지만, 이 영화가 강아지를 대하는 태도는 귀중한 생명이며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성적 코드다. 단순히, 성적 코드가 나쁜 것이 아니다. 남성의 성기를 차는 장면이 몇 번이나 나오는지 모르겠다. 이런 성적 가학을 통해 웃음을 만든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과거 한국의 개그 프로도 이런 코드의 개그가 있었다. 개콘의 [발레리NO]가 대표적일 것이다. 당시에는 재밌게 보았지만, 지금 이 코너가 방송된다면 개그콘서트는 프로그램 폐지까지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 정도로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올라갔다. 이 영화는 그 의식수준을 눈곱만큼도 따라가지 못한 듯하다 이 영화에 대해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없다. 솔직히, 이 영화가 왜 수입되었는지 모르겠다. 시사회에 다른 지인을 데려오려고 했는데, 안 데려오길 잘했다.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었고, 이 영화를 왜 수입해 왔는지 모르겠다. 그냥, 개봉이 안 했으면 좋겠다. 재미를 떠나서,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웃음의 코드로 가져왔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학대, 성적 가학, 그리고 전범기까지 종합세트다. 나름 기분 좋은 마음으로 퇴근을 서둘러서 시사회를 갔는데, 기분 좋지 못했다. 혹시, 이 영화가 개봉한다면 절대 보지 마세요. 0 / 5 인간이 가지고 있어야할 덕목은 다 무시한 영화
garamiii
1.0
진짜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영화. 웃기다고 만든것 같은데 굉장히 불쾌하고 가학적이다. 동물학대를 했어야했나? 내가 싫어하는류의 병맛 한가득
윤준
1.5
수위가 너무 높아서 정서에 안 맞을 수 있습니다
5yeongeun
0.5
웃음도 감동도 하나 없이 굉장히 불편하고 불쾌한
허슝
2.5
2018.11.07 건대 롯데시네마 시사회 확실히 영화가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는 소재들이 있다. 불륜, 동물학대, 난민, 성소수자, 성적으로 가학적인 내용, 높은 수위. 그래도 이 영화를 보면서 웃을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웃음이 기본적으로 항상 고상할 수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어린 시절에 똥과 방구라는 말만으로도 배꼽빠지게 웃을 수 있던 것을 기억한다. 우리는 우리가 부끄러워 하는 것을 웃음으로 승화한다. 당연히 이 영화에 대해 웃어 넘기지 못 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우리를 불편하게 만든 것들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애완동물들이 길가에 버려지고, 잘못된 사랑 때문에 연인들은 아파하며, 무심코 버린 꽁초들이 길을 더럽히고 심지어는 화재를 내기도 한다. 동성애자들을 사람들은 기피하며, 난민의 생존이 달린 일이 주변 나라에게는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고등학교 때 국어시간이 생각이 난다. 웃을 수 없는 일을 우습게 표현하던 해학과 풍자의 작품들이. 유머는 우리에게 재미있게 현실의 문제를 던져준다. 우리가 이 영화에 화가 났다면, 우리는 현실에 분노한 것이지 이 영화에 분노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현실의 구성원으로 책임이 있다. 영화를 욕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현실의 문제를 수용하고 바로잡기 위해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HBJ
1.5
프랑스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코미디인 '알리바이 닷 컴'은 여러모로 난잡하다. 우선 창의적인 해결사 사이트인 "알리바이 닷 컴"이라는 신선한 컨셉을 오프닝으로만 소개한 뒤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그저 단순한 거짓말, 사기극으로만 사용하고, 괜찮은 소재를 완전히 낭비해버린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일 큰 문제는, 특정 조크를 위해 만든 씬들을 흐름없이 그냥 이어붙인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씬과 씬마다 뭔가를 주제로 영화는 농담을 던진다. 그런데 그 씬과 씬들을 스토리와 캐릭터로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콩트 같은 시츄에이션 코미디가 다닥다닥 붙여진 구조라 코미디 영화로서 어떤 주제의식으로 웃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웃긴 장면들을 그냥 막 던지는 느낌이 있다. 물론 대다수의 씬들이 유머로 가득 찼기 때문에 보면서 빵 터진 순간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개그콘서트나 SNL 같은 스킷을 보는 느낌의 코미디였지, 캐릭터와 스토리를 농담으로만 사용했기 때문에 코미디 영화로서는 여운도 없고 인상적이지도 않을 뿐 더러, 끝에 가면서는 지겨워지기만 한다.
휴이
1.5
보다 보면 헛웃음이 나오는 정도의 코미디.
김형중
2.0
프랑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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