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1.5딱히 사극일 필요가 없었던 이야기. 건조하고 퍽퍽한 갈등 구조. 속 보이는 한국 오락 영화를 욕할 필요가 없다. 장르의 의미를 상실한 이런 영화도 있는데 뭘.Like126Comment0
Paris winter3.0임금이 사기캐릭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임금을 수사해봐야 될거 같은데 ㅋㅋㅋ + 1. 추리물을 원한다면 패쓰, 코미디를 원한다면 고. 2. 코믹추리사극으로 괜찮게 잘 뽑혔다. 하지만 조선명탐정의 아류라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3. 배우들의 연기는 컨셉상의 어투를 제외하면 좋다. 4. 가정의 달 가족영화로 추천.Like74Comment0
윤제아빠2.0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언제 끝날까 궁금해진다. 이선균은 언제쯤 저 버럭 캐릭터를 버릴까? 배우가 아니라 영화라는 회사의 회사원 같다... 제목은 또 이게뭔가......ㅜㅜLike71Comment4
신상훈남4.5이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든다. 우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출과 나름의 탄탄한 스토리가 생각보다 좋았다. 흔히 말하는 '뻔한 스토리'에 적합한 흐름 같긴 하지만 나는 한 장면 한 장면을 보다 소중하게 음미하고 싶어서 딱히 다음 장면을 예상하고 영화에 집중하지 않는다.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쉽게 추측할 수 없는 미궁의 요소들, 여운이 남는 메세지까지 몰입해야 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냥 보고 나서 쉽게 "뻔하다..."라고 말한다는 건 어쩌면 이 영화 앞에서 무례한 발언이 아닌가 싶어 나는 결코 이 영화가 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영화에선 소수가 선하고, 다수가 악하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역사에 기록된 악행들이 알고 보면 선행이 아닐까? 물론 이런 의문이 들어도 그에 대한 정답을 알아낼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냥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따라갈 뿐. 그러나 현실에서만큼은 그래선 안 된다고 본다. 우리는 타인의 사정을 직접적으로 겪기 전까진, 그 사람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해서는 안 된다. 윤의서(안재홍)가 흔들리지 않는 꽃처럼 예종에게 품는 충성심은 직접적으로 느꼈던 그의 진실함 덕분이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정답이다. 그 점을 숙고하여 선한 사람이 어둡게 번지게 되는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여태껏 많은 시대극들에서 임금은 그저 무능한 왕에 불과했다. 신하들에게 의존하고, 자신의 몸조차 지키지 못하는 능력, 비상하지 못한 두뇌. 그러나 이 영화에선 그랬던 요소들은 통쾌하게 깨부순다. 명석하다 못해 빈틈이 없는 치밀한 사고력, 밤을 새고 연구에 뛰어드는 열정, 탁월한 운동 신경까지. 리더로서의 여러 덕목들을 다시금 비춰주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굳이 왕이 되지 않으려는 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점. 이 영화의 명장면 1. 귀신물고기 장르에 맞지 않게 갑자기 판타지로 넘어가는 느낌이 든다. 영화를 끝까지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나름의 과학적인 요소가 숨어있어 더욱 꺼내먹는 재미가 쏠쏠한 장면이기도 하다. 나는 예종이 그 귀신물고기를 잡으려는 장면보다,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후 윤의서가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려 안간힘을 쓰는 장면이 더욱 인상적이었다. 신비로움의 절정을 맛봤다고 해야 하나, 물속에서 느려진 채로 거대한 물고기를 바라본다고 생각하니 어딘가 오싹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귀신물고기 자체가 주는 영향력은 다소 약해서, 굳이 저렇게까지 만들어서 관객들한테 보여줘야 하는지에 대해선 의문이었다. 2. 용서 자성군의 모친 수빈(장영남)은 예종과 두터운 친분이 있어보이는 듯 했다. 귀한 차를 여러 개나 선물할 정도로 인품 또한 훌륭했다. 그런데, 자식의 위험 앞에서 어쩔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버리고 만다. 사실 예종의 입장에선 배신감이 들고 격노해야 당연하다. 그러나 그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용서한다. 궁지에 몰린 한 여인의 가냘픈 마음을 몸소 이해라도 하는 듯, 깔끔하게 인정하고 외려 그녀에게 다시 기회를 준다. 자신이 느끼고 보았던 타인의 진심이 한순간에 바뀌어버린다면 그에 맞는 안 좋은 상황이 있었으리라 확신한다. 그렇기에 나 또한 예종 같은 상황이 눈앞에 처해진다면 상대를 용서하고 이해할 것이다. 다시금 다짐하게 해준 이 영화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 가벼운 소재 안으로 담겨진 소중하고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여러 메세지들. 겉으로는 즐기고 웃는 것처럼 보여도, 영화가 끝나면 자신도 모르게 남아있는 보석 같은 무언가를 이렇게 잘 전달할 줄 아는 영화야말로 '훌륭한 영화'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싶다.Like58Comment4
HGW XX/72.0이것저것 다 해보려다 한 가지도 제대로 못 한 영화. 배우들의 케미도 살아날 여지가 없었던, 이야기를 쉽게 풀어가기 위한 안이한 캐릭터 설정.Like56Comment2
coenjung2.5새로운 명 콤비의 탄생 이것만으로도 낄낄거리고 충분히 즐길수 있다 다만 추리는 하나도 없고 코미디만 가득하다 그래도 쓸대없는 신파 없어서 만족한다Like55Comment0
영우
2.0
무엇보다 수사물로서 추리할 요소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쿠키영상 O>
거리에서
1.5
딱히 사극일 필요가 없었던 이야기. 건조하고 퍽퍽한 갈등 구조. 속 보이는 한국 오락 영화를 욕할 필요가 없다. 장르의 의미를 상실한 이런 영화도 있는데 뭘.
영화봤슈
3.0
족구왕 + 끝까지 간다 + 약간의 역린
Paris winter
3.0
임금이 사기캐릭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임금을 수사해봐야 될거 같은데 ㅋㅋㅋ + 1. 추리물을 원한다면 패쓰, 코미디를 원한다면 고. 2. 코믹추리사극으로 괜찮게 잘 뽑혔다. 하지만 조선명탐정의 아류라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3. 배우들의 연기는 컨셉상의 어투를 제외하면 좋다. 4. 가정의 달 가족영화로 추천.
윤제아빠
2.0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언제 끝날까 궁금해진다. 이선균은 언제쯤 저 버럭 캐릭터를 버릴까? 배우가 아니라 영화라는 회사의 회사원 같다... 제목은 또 이게뭔가......ㅜㅜ
신상훈남
4.5
이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든다. 우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출과 나름의 탄탄한 스토리가 생각보다 좋았다. 흔히 말하는 '뻔한 스토리'에 적합한 흐름 같긴 하지만 나는 한 장면 한 장면을 보다 소중하게 음미하고 싶어서 딱히 다음 장면을 예상하고 영화에 집중하지 않는다.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쉽게 추측할 수 없는 미궁의 요소들, 여운이 남는 메세지까지 몰입해야 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냥 보고 나서 쉽게 "뻔하다..."라고 말한다는 건 어쩌면 이 영화 앞에서 무례한 발언이 아닌가 싶어 나는 결코 이 영화가 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영화에선 소수가 선하고, 다수가 악하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역사에 기록된 악행들이 알고 보면 선행이 아닐까? 물론 이런 의문이 들어도 그에 대한 정답을 알아낼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냥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따라갈 뿐. 그러나 현실에서만큼은 그래선 안 된다고 본다. 우리는 타인의 사정을 직접적으로 겪기 전까진, 그 사람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해서는 안 된다. 윤의서(안재홍)가 흔들리지 않는 꽃처럼 예종에게 품는 충성심은 직접적으로 느꼈던 그의 진실함 덕분이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정답이다. 그 점을 숙고하여 선한 사람이 어둡게 번지게 되는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여태껏 많은 시대극들에서 임금은 그저 무능한 왕에 불과했다. 신하들에게 의존하고, 자신의 몸조차 지키지 못하는 능력, 비상하지 못한 두뇌. 그러나 이 영화에선 그랬던 요소들은 통쾌하게 깨부순다. 명석하다 못해 빈틈이 없는 치밀한 사고력, 밤을 새고 연구에 뛰어드는 열정, 탁월한 운동 신경까지. 리더로서의 여러 덕목들을 다시금 비춰주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굳이 왕이 되지 않으려는 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점. 이 영화의 명장면 1. 귀신물고기 장르에 맞지 않게 갑자기 판타지로 넘어가는 느낌이 든다. 영화를 끝까지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나름의 과학적인 요소가 숨어있어 더욱 꺼내먹는 재미가 쏠쏠한 장면이기도 하다. 나는 예종이 그 귀신물고기를 잡으려는 장면보다,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후 윤의서가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려 안간힘을 쓰는 장면이 더욱 인상적이었다. 신비로움의 절정을 맛봤다고 해야 하나, 물속에서 느려진 채로 거대한 물고기를 바라본다고 생각하니 어딘가 오싹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귀신물고기 자체가 주는 영향력은 다소 약해서, 굳이 저렇게까지 만들어서 관객들한테 보여줘야 하는지에 대해선 의문이었다. 2. 용서 자성군의 모친 수빈(장영남)은 예종과 두터운 친분이 있어보이는 듯 했다. 귀한 차를 여러 개나 선물할 정도로 인품 또한 훌륭했다. 그런데, 자식의 위험 앞에서 어쩔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버리고 만다. 사실 예종의 입장에선 배신감이 들고 격노해야 당연하다. 그러나 그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용서한다. 궁지에 몰린 한 여인의 가냘픈 마음을 몸소 이해라도 하는 듯, 깔끔하게 인정하고 외려 그녀에게 다시 기회를 준다. 자신이 느끼고 보았던 타인의 진심이 한순간에 바뀌어버린다면 그에 맞는 안 좋은 상황이 있었으리라 확신한다. 그렇기에 나 또한 예종 같은 상황이 눈앞에 처해진다면 상대를 용서하고 이해할 것이다. 다시금 다짐하게 해준 이 영화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 가벼운 소재 안으로 담겨진 소중하고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여러 메세지들. 겉으로는 즐기고 웃는 것처럼 보여도, 영화가 끝나면 자신도 모르게 남아있는 보석 같은 무언가를 이렇게 잘 전달할 줄 아는 영화야말로 '훌륭한 영화'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싶다.
HGW XX/7
2.0
이것저것 다 해보려다 한 가지도 제대로 못 한 영화. 배우들의 케미도 살아날 여지가 없었던, 이야기를 쉽게 풀어가기 위한 안이한 캐릭터 설정.
coenjung
2.5
새로운 명 콤비의 탄생 이것만으로도 낄낄거리고 충분히 즐길수 있다 다만 추리는 하나도 없고 코미디만 가득하다 그래도 쓸대없는 신파 없어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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